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3월 20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는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비운지 한달째 접어들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3월 19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전주(3.11~3.15) 일평균 입원환자수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215명이며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3천여 명으로 평시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속 유지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은 전체 408개소 중 97%에 해당하는 396개소가 병상 축소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의료기관과 군 병원 응급실도 큰 변동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의사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책 상황을 점검했고, 의료개혁의 구체적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 ‘암 예방의 날’(3월 21일)과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하여 진보면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10대 수칙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령층의 대장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채변통 배부 등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 외에도 청송군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서는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기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에게 암 예방 수칙과 암 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연말에는 건강검진의 혼잡이 예상되니 올해(짝수) 대상자는 서둘러 암 검진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조기검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30세이상 희망자와 평소 자연산 민물고기 섭식하거나, 소화불량, 황달, 복통, 만성피로 등 기생충 감염 자각증세가 있거나, 식당 및 어류채집 가족과 전년도 양성자 등이다. 특히, 섬진강 유역에 위치해 있는 순창군은 장내기생충 질환 유행 지역으로, 주로 민물고기를 회로 먹을 때 걸리게 되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이 토착화돼 있어 기생충 검사가 더욱 필요하다. 간흡충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간 파괴자로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길게는 20년~30년까지 생존하며 주로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가 답답한 증상,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담석, 담관암, 간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편, 장내기생충 검사는 매년 1회 실시하며, 희망시 순창보건의료원과 거주지역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하여 관내 부림초등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리검사는 부림초등학교 전교생 37명과 신반정보고등학교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과 올바른 진로 의사결정과정을 돕기 위하여 실시됐다. 센터는 이번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인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하여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상적인 고민부터 은둔형 외톨이, 가출, 학업중단, 폭력 등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필요할 시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 숲 산책'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기억 숲 산책'은 2021년 10월 시범운영 후, 2022년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용산가족공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기억 숲 산책'은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매 어르신,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등 대상별로 구분해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공원 내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숲교육전문가(숲해설사·산림치유지도사 등)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인지 능력과 신체 활동의 이해도가 높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함께 동행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공원 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참여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남도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최소화 및 신속 진단·치료를 위해 2024년 올해부터 해외유입 모기매개(뎅기열) 감염병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뎅기열 환자 발생(건) 또한 2배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방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이 있고,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되어 치명률이 높아진다. 효과적인 예방요법, 치료제가 없으므로 신속한 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경남도는 뎅기열뿐만 아니라 기타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전국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 부터 70세 이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사 등으로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또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 기본 검진 항목 외에 복부 초음파와 CT 촬영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며,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36만원은 여성농업인의 자부담 없이 국비와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4월 중순부터 매주 화,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인천기독병원(원장 이혜민)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맺어졌다. 공단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할인을 제공해 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교육, 캠페인, 정보 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기독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의료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주민들은 진료시설을 이용하거나 종합건강검진 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승연 원장은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의료공백을 줄여나가겠다.”라며, “의료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의 이용으로 지역 보건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소외됨 없는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과 18일 산수유꽃 축제장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결핵 무료 검진 홍보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은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됐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라는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이 강조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경로당 단체급식으로 인한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누구나 무료로 결핵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치료를 위한 복약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문 검진도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