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2024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에서 관내 청소년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화가다! 손이 가는 대로 색채 놀이하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예술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의 접근성 개선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고품질 가루쌀 생산과 쌀 수급안정에 기여한 우수 생산단지 5개소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23년 가루쌀 재배에 참여한 생산단지(38개소) 중 지자체에서 추천한 10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였으며, 대상에는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상에는 ‘꿈에영농조합법인’, 우수상에는 ‘영실영농조합법인’, ‘태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진도벤처팜’이 선발됐다. 대상을 받은 ‘훈습영농조합법인’은 주요 농작업별 공동경영일지를 상세히 작성하여 참여 농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인 자체 공동 농작업단을 구성·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배매뉴얼을 준수하고 공동방제 등에 노력을 다한 결과 2023년 공공비축 수매 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훈습영농조합법인’의 특등 비율은 38.0%로 전체 평균인 23.2%에 비해 14.8%가 높았으며, 특등 매입가격이 1등보다 2,320원/40kg이 높아 타 단지에 비해 높은 소득을 보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훈습영농조합법인’은 2023년 가루쌀 첫 재배에도 41.9ha(1ha = 10,0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씨티씨백과 산업체 공동으로 꿀벌 면역강화제'위닝비플러스액'을 개발했다. 그간 양봉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산업체와 안전한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추진했고, 최종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로 등록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개발된 면역강화제는 마늘, 암라 등 천연 추출물을 주재료로 하여 꿀벌과 봉산물 모두에 안전하며, 메티오닌, 베타인 등의 유효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소를 줄여 꿀벌의 체중 증가, 탄수화물 대사 촉진 및 응애 감염 피해 감소 등 봉군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양봉 농가에서 월동 꿀벌 피해가 반복되어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 응애, 이상 기후, 영양결핍, 농약, 양봉 해충, 각종 꿀벌 질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꿀벌의 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예방이 최선이며, 적절한 영양분 공급, 응애 박멸, 청소, 소독 등 위생적인 사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개발된 면역 강화제를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병용하면 건강한 봉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검역본부는 '위닝비플러스액'을 활용해 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둔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입구 주차장 인근 임도변(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907번지)에서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산림조합 관계자, 모현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740그루를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참 좋다. 나무를 많이 심으면 미세먼지가 훨씬 적어지고, 편백나무에서는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도 많이 나온다고 한다”라며 ”이곳에 편백나무 맨발길 등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편백나무 여러 그루를 심은 후 피톤치드길 조성 예정지를 둘러보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화장실과 세족장 설치를 검토할 것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시는 산림욕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1억여원을 들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로 이어지는 왕산리 임도 주변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임도 인근 800m 길이 산책로를 마사토로 포장하고 편백나무를 심어 피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논산시는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 면적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9수종 1,100본을 나눠주며 나만의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의 참된 의미를 전파하는 것을 내용으로 전개됐다.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후변화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는 우리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숙제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미래 세대들이 살아갈 미래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안군 자은도에 있는 둔장마을 미술관에서 신은미(한국화)의 그림 작품 23점과 강제윤(시인)의 노거수 이야기로 표현하는 ‘늙어갈수록 아름다워지는 존재-신안의 노거수’ 전시가 4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은 섬마다의 특징을 살리고 각기 다른 생태를 강제윤 시인의 글과 신은미 작가의 그림으로 잘 나타냈다. 강제윤 시인은 “나무는 늙으면 추해지는 다른 존재들과 달리 고목이 될수록 아름다워지고, 생식능력도 살아 천년나무도 열매를 맺고 가지를 퍼뜨린다”라고 말하며, “대표적 노거수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거수는 역사적, 학술 가치가 커서 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노거수나 희귀목(稀貴木) 중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국 1만 4천여 그루의 보호수가 있고, 이 중 신안군의 보호수는 161그루다. 이번 전시의 각별한 의미는 섬 지역 노거수만을 찾아 글을 쓰고, 섬의 노거수만을 주제로 전시가 열린 적이 없었기 때문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재청은 '완주 송광사 금강문(完州 松廣寺 金剛門)' 등 전국 사찰의 금강문(金剛門)과 천왕문(天王門) 8건과 불전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瑞山 文殊寺 極樂寶殿)'까지 총 9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금강문과 천왕문은 17~18세기에 걸쳐 건립(建立) 및 중창(重創)된 것으로 특히, '완주 송광사 금강문(完州 松廣寺 金剛門)', '보은 법주사 천왕문(報恩 法住寺 天王門)','순천 송광사 사천왕문(順天 松廣寺 四天王門)', '구례 화엄사 천왕문(求禮 華嚴寺 天王門)'은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을 거치면서 폐허(廢墟)가 된 사찰문화유산을 벽암각성(碧巖覺性)과 그 문파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건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조선후기 사찰 가람배치(伽藍配置)와 건축사적 의미가 크다. 또한, '양산 통도사 천왕문(梁山 通度寺 天王門)', '영광 불갑사 천왕문(靈光 佛甲寺 天王門)', '포항 보경사 천왕문(浦項 寶鏡寺 天王門)', '김천 직지사 천왕문(金泉 直指寺 天王門)'은 조선 후기 건축양식의 변천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와 함께 지역적 특색을 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으로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을 찾아 화려한 LED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고 기억될 수 있도록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에서 LED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을 선보일 퍼포먼스팀 '디스이즈잇'은 예술과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단체이다. 벚꽃이 만발한 흥천 남한강길을 따라 다양한 컨셉의 미러맨, 미러우먼과 4M 크기의 대형 에어 아바타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LED가 부착된 특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은 ‘꽃의 전설’, ‘빛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한국의 멋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화려한 색감의 빛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주시 산북면이 지난 3월 31일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제35회 산북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35회 산북면민의 날을 맞아 식전공연, 기념식, 면민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산북면은 1970년 12월 16일 금사면 산북출장소가 설치된 후 지난 1989년 4월 1일, 산북면으로 승격하여 올해 35주년을 맞이했다. 산북면체육회(체육회장 김동웅) 주관으로 족구, 여자 패널티킥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를 포함하여 10개리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과녁퍼팅, 공굴리기, 신발 양궁 등 명랑운동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인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면민화합의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여 나누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제35회 산북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산북면장과 산북면 공직자 모두 살기 좋은 산북면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헌신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1일, 동두천 성결교회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상훈 장로연합회장, 권순익 동두천 경찰서 경목위원장, 이상길 동두천CBMC 지부장, 동두천 관내 목사·장로·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신영백 기독교연합회장의 인도로 동두천 성결교회 성가대의 찬양, 양준혁 청년, 경안대학원 김신호 교수의 특송과 성결교회 장헌익 목사의 ‘부활의 능력으로 충만하라’라는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백 연합회장은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로 동두천이 하나 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의 영광이 부활하는 2024년이 되고 사랑이 넘치고 화합하는 동두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