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립풍물단은 4월 6일 오후 2시 남사당 공연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상설공연의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풍물단은 작년에 열띤 호평을 받은 상설공연'바우덕이뎐'에서 전면 개편하여 자체 기획하고 연출한'곰뱅이 텄다'상설공연으로 한층 더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 ‘곰뱅이 텄다’ 상설공연에서는 작년과 달리 영상을 활용한 기법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새로운 연출을 시도함으로써 시각적인 볼거리도 한층 더 향상시켰으며 외국인 관람객들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흥이 나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또한, 전통성에 중점을 둔 무대의상을 신규 제작하여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해외공연시에도 우리나라 전통의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여 청각적인 완성도도 끌어 올렸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우리시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그리고 2025년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바우덕이 축제는 2024년~2025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관광 문화도시로써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며“이에 발맞춰 안성시립 풍물단의 상설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4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4.1만세항쟁 제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개최됐다. ‘안성4.1만세 항쟁’은 남한 유일의 실력 항쟁지로써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열고 있다. 안성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하는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회, 보훈단체,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날의 함성을 함께 재현했다. 또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 ▲ 태극기 가방만들기 ▲ 태극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 1919 그곳으로 띄우는 손편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가 전국 제일의 3.1운동의 성지로 앞으로도 선열들의 용감한 투지를 기리고 민족 번영에 이바지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4월 4일부터 5일까지 저녁 7시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 관광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자연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국악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2시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판소리, 무용,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국악가요, 국악관현악, 모듬북협주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하는 봄밤의 흥취를 돋울 고품격 국악의 선율 맘껏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번“벚꽃 음악회 외에도 2024년도 시립국악단에서 다양한 상설공연 및 수시 공연을 추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국악단은 광한루원에서 5월~10월까지(혹서기 제외) 다양한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2시에는 민속악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전통소리청”을 광한루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는 4월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개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일동안 학년별로 진행된다. 개군역사문화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해설사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장소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4년 째를 맞은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유적지와 더불어 개군면 기업, 군부대 등까지 내용을 확장해 다채롭게 기획됐다. 개군초 학생들은 지난 1일 개군면 대표 기업인 정금 F&C 공장과 파사성, 마애여래입상 탐방을 다녀왔으며 11일까지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봄학기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지역을 홍보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역사화 문화를 가르치는 동아리로, 현재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산수유꽃 군락지인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서 열린 먹거리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를 미개최함에 따라 매년 산수유꽃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직접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수육, 잔치국수 등 정겨운 먹거리를 판매했다. 특히 이날 개그맨 이수근과 아나운서 김대호가 고향인 개군면을 방문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규영 내리 이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개군면이 전국 제일의 산수유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태 주읍리 이장은 “개군면의 전통축제인 산수유꽃 맞이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만개한 산수유꽃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개군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봄을 반기는 개군면 산수유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앞두고 지난 30일 ‘어린이도서관, 독서해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도서관의 날과 함께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 및 어린이,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신축 이전을 앞두고 군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책자람’,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단체는 도서관으로 삼행시 짓기, 편지쓰기, 사진꾸미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월 중 개관을 앞둔 양평도서관은 도내 세 번째 규모로, 최신시설 기반 확충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도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의 개막 2일 차부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전날에 이어 ‘글로벌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경연대회)가 오전에 열린다. 오후에는 ‘KDB 넥스트라운드 in 경남’과 ‘농진원×고벤처포럼 IR’ 등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전시 및 비즈니스 만납(밋업) 등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서는 선배 창업인과 청년·청소년 간 토크콘서트와 ‘대학창업경진대회’,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리며, 특히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쉽게 창업과 친해지고, 이를 통해 취업이 아닌 ‘창업’을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업별 전시공간(경남존, 글로벌존, 그로스존)에 참가한 150여 개의 지역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거나, 드론 및 가상·증강현실(VR/AR) 체험 등 또 다른 재미를 얻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4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지난 3월 28일 예주문화예술회관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DMO영덕관광쌀롱'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참여자와 신입회원 등 33명이 자리해서 열기를 더한 이날 회의는 재단 담당자의 올해 DMO사업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5개 각 분과의 분과장 선출, 분과별 역할 분장,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 24년도 영덕DMO 운영 계획, 조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까지 밤늦게까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각 분과들을 이끌어갈 분과장이 선출되었고 올해 선정된 2가지 필수사업(영덕관광멤버쉽, 영덕SNAP)과 2가지 기획사업(특별함이 있는 블루로드 여행 feat. 길동무, 영덕 체험 버킷리스트, Smart Travel)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역할을 분담했다. 이후 분과장을 중심으로 담당 사업에 대한 세부 아이디어를 모았고 난상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이 세워졌다. 또한 DMO 조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도 이루어졌는데 홍보마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순군은 2일 도곡면 번영회(회장 차주성)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의 동반축제로 4월 20일, 21일 이틀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제1회 도곡 농특산품 대축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곡면은 고인돌 역사·문화자원 이외에도 미니파프리카 등 특화농업이 발달해 지역의 소득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도곡 번영회는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지역 6개 단체와 협력하여 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 도곡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품 홍보 목적의 ▲농특산품 시식회 ▲ 비빔밥 퍼포먼스 ▲떡메치기 체험행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번영회는 '제1회 도곡 농특산품 대축제'를 통해 도곡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고 맛 좋은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뿐만 아니라, ▲다오소 1,000원 - 농산물 10,000셋트 ▲소고기 부위별 할인 판매, 쌀 500g 무료 제공 ▲부스 방문객 600인 무료 비빔밥 제공 등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화순의 대표 축제인 고인돌 축제와 동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