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상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위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인구구조 변동추이에 맞춘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5년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상구의 인구는 2024년 기준 부산광역시 전체 인구(326만 6천명) 중 6.1%를 차지한 198,635명으로 집계됐으며 16개 구·군 중 인구 순위 9번째이다.
이에 지난 1월 2일부터 인구정책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인구정책 전담조직인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금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미래 활력도시 사상'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모든 구민이 다같이 누리는 맞춤형 인구정책 실현을 목표로 활력있는 인구구조 지원, 인구변화 적응력 강화, 인구정책 일원화를 추진방향으로 88개 인구정책 추진과제들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전략별 사업으로는 △ 안심육아·명문교육 지원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 운영, 관내 중학생 대상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 추진, 교육국제화특구 추진 및 사상구 국제화센터 운영 △ 청년의 자립역량 기반 강화를 위한 '부산창업가꿈' 및 '사상청년브릿지' 운영 △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후활동 지원을 위한 HAHA센터 운영 및 찾아가는 건강상담진료실 운영 △ 정주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구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조성, 최초 구립 요양원 건립, 삼락·엄궁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이주민 지원시설 '삼덕글로컬센터' 조성 등이다.
사상구는 이러한 추진 과제들의 성과를 최대한 도출하기 위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인구영향평가 분석을 통한 인구증감 영향력분석과 인구정책 효과 심층 분석도 시행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출산, 양육, 고령화 등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구의 모든 정책과 맞물려 있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으므로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맞춘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정주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활력있는 도시 사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