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31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고창군청 내 16개 협업부서 및 6개 유관기관과 1개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고창군은 올여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의 목표로 정했다. 앞서 군은 3월부터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 해안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과거 피해 발생지, 산지 1~2인 단독 가옥, 하천 인접 및 저지대 상습침구지역 등을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발굴·지정하여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이 시작되는 5월까지 대규모 공사장 점검 및 수방자재 및 구호물품 확보, 풍수해 분야 안전한국훈련 수행 등 인명피해 없는 여름을 위한 대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잦은 산불로 인해 취약해진 산지에서 추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우려되고, 이 외에도 위험 요인이 있는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이번 산불과 관련하여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이번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그리고 지역 산림 복원 등을 위한 기금을 모금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가 의성의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군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하계 항공스케줄 적용을 계기로 제주 관광의 체질 개선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0일부터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됐으며,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이 비싸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보니, 갈치구이가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며 “1인당 7만 원에서 10만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은 낮추고 회전율은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가격 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음식 낭비도 막는 친환경적 접근이자,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가 준비하는 다양한 관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창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8기 평창군 청소년 참여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과 사업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청소년 참여 기구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3명과 꿈드림 청소년 3명으로, 위촉식은 위원소개에 이어 위촉장 수여식과 평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연간 활동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참여위원들은 향후 청소년의 의견과 요구가 평창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평가하며,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청소년 권리 교육, 평창군 청소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 참여 기구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평창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이 평창군 정책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창군은 3월 31일 16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8087 부대 1대대장, 소방서장,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최근 안보 정세 ▲지역 내 통합 방위 추진 사항 ▲2025년 비상 대비 주요 계획 ▲기관별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심재국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통합 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달성군은 31일 최근 화원읍 함박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발생한 화원읍 함박산 산불로 인해 약 8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산불은 등산로가 아닌 8부 능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어, 산불 원인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정밀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달성군은 신속한 사법적 판단을 통해 관련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히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