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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년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직무소양교육 실시

직무․소양 교육을 통한 ‘자활사업의 질적 향상’ 목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3일 120여 명의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취․창업, 경영 관련 직무교육과 △긍정적 자아고취, 자립의지 확립, 동기부여 등을 중심으로 한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활참여자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촉진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정신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초록 속에 사람이 꽃피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자활’을 주제로 한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동기부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무․소양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참석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성장의 메시지를 나누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는 “나도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지만 오늘의 따뜻한 응원이 위로와 동기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에코워싱 안동 개소를 통해 지역 내 다회용기 보급․확산에 앞장서 주신 자활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변화와 희망의 씨앗”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누구나 스스로 설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 안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