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해군은 오는 4월 6일 창생플랫폼(구 여의도나이트클럽)에서 도시재생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창생플랫폼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푸드콘서트와 화전플리마켓이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전플리마켓 ‘남해섬 둥둥마켓’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라탄공예품, 엽서, 인형, 패션잡화, 남해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비롯해 캐리커처, 타로상담 등 체험 행사가 선보여진다.
또한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베이컨, 수제맥주, 컵셀러드, 간장·고추장 등 식음료가 판매될 예정이다.
‘남해섬 둥둥마켓’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창생플랫폼에서 열린다.
또한, 함께 열리는 푸드콘서트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알토란, 생생정보통,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인스키친의 대표인 신효섭 셰프가 출연한다.
브랜딩을 통한 메뉴상품 개발’을 주제로 △메뉴와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방법, △고객 타겟 설정, △메뉴 기획, △ 생산 및 유통과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노래로 유명한 더크로스 보컬 김경현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박진평 도시건축과장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창생플랫폼에서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고, 이번 행사가 첫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를 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