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2일 서면 개야리 지역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개야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행락객의 구명조끼 착용여부 및 음주수영 계도활동에 대한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요원 198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한 ‘살기 좋은 도시’ 대전만의 매력과 특별한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대전TV’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콘텐츠는 기존 기관주도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전 시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한 도시의 매력과 자부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일상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경기를 즐기는 꼬마부터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학생, 타슈로 3대 하천을 달리는 주민, 창업 성공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주부, 연구단지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외국인 등 각자의 시선에서 대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7월 첫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업로드되어 지금까지 9편의 영상이 올라왔으며, 한달 새 누적 4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월까지 총 30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방송은 오는 8월 7일 오전 8시 15분부터 40분 동안 진행되며, 제품은 갓 수확한 홍고추를 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것으로 1.5㎏(500g 3봉, 62,500원) 묶음 및 3㎏(500g 6봉, 115,000원) 묶음으로 구성했다. 봉화 고춧가루는 지난해에도 홈쇼핑 방송 판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엄선된 품질의 고춧가루를 소포장 묶음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봉화 고추는 맑고 깨끗하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빛깔이 곱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그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또한 중요하며,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 고추를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수한 봉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로 선정된 유성콘데크 김태영 대표, 한여울 주식회사 조석현 대표, 해오름영농조합법인 최종섭 대표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비롯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봉화군 발전에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열린 ‘go古 청양 시간여행’ 서울-청양 문화교류 음악회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1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충청향우회와 마포문화원, 마포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청양을 찾아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본 뒤, 청춘거리 내 7080 음악다방에서 진행됐다. 공연 사회는 지역으로 귀촌한 개그맨 손철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산증인이자 현재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인 가수 서유석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는세월’, ‘why’,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등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7080 음악다방의 추억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 세계 도시들이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겨루는 ‘정책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안산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는 10만 명 이상 인구의 도시를 대상으로 60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 도시 정책 경연의 장이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기초지자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쾌거이자, 도시정책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성과는 이민근 시장을 필두로 현장에서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오랜 시간 정책적으로 탄탄히 기반을 다져온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 플랫폼 및 콘텐츠 구축’이라는 아이디어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특성과 다양한 외국인 인구를 반영한 청년문화센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정책은 e스포츠센터, 푸드존, 미디어센터 등 청년과 근로자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산업도시의 정체성과 상호문화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대천농협 본점에서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의 문을 열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 김혁연)은 관내 최초로 장애인이 참여하는 커피전문점 ‘BOBO 카페’의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카페 오픈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 김영관 대천농업협동조합장, 도현수 한국중부발전 재무개선처 ESG경영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카페 ‘BOBO’는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운영하며, 대천농업협동조합의 카페 공간(대천농협 본점 2층 내 11.18㎡) 무상임대 지원과 한국중부발전 및 보령발전본부의 재정적 후원을 통해 커피기계 등 필요한 집기를 구비했다.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커피를 제조·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이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자립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커피와 음료 등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임금 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상주보육원은 입소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2024년 6월 17일 착수하여 2025년 8월 4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보육원 기능보강사업은 15세 이상 시설아동을 위한 1인 1주거공간 15실 설치 사업으로 면적 598.98㎡(지상 3층), 총 사업비 1,924백만원(복권기금 536백만원) 투자로 복권위원회, 경상북도, 상주시가 함께 한 사업이다. 또한 자립체험숙사 완공 후 퇴소준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건물에 필요한 가구, 가전제품 등 기자재 구입비 지원사업이 확정되어 60백만원(복권기금 30백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7월에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행사 식순은 기능보강사업 경과보고, 상주시장 축사, 완공된 숙사 내부 라운딩, 테이프 커팅, 다과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후원단체, 시민들이 함께해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상호 협력 의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설 아동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감동적인 연주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는 설악산국립공원 자생식물원과 연계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구간)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속초시만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산림휴양 관광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생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설악산이 가진 천혜의 산림환경과 자생식물원의 생물다양성을 연결해, 단순한 등산로를 넘어서는 생태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1구간 사업은 노학동 산 337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신규 탐방로 0.69km 개설, 계절초화원(화단) 4,668㎡ 조성, 기존 설악누리길 0.96km 구간 정비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초화원 구간은 기존 훼손지 복원과 함께 사계절 꽃을 피우는 초화류, 관목, 갈대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식재해 경관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1구간을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며, 이어지는 2구간 0.50km 구간에 대해서는 강원도 지방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여군 자율방재단(단장 박종진) 50여 명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산군 관내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내부의 진흙과 폐기물 제거 등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예산군은 지난 2022년, 부여군 은산면에 수해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신속히 복구 인력을 파견하여 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번 활동은 당시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되돌려준 사례로, 지역 간 상호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진 단장은 “2022년 은산면 수해 당시 예산군 자율방재단의 따뜻한 지원이 큰 힘이 됐고, 이번 예산군의 피해 소식을 듣고 우리가 도울 차례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조를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 함께 대응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신용배 예산군 회장도 “피해 복구가 한창인 어려운 시기에 부여군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두 지자체가 이어온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재난 대응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