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11월 8일 ‘군산-안동 특별 관광열차’를 타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같은 시기 진행했던 ‘전주-안동 특별 관광열차’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유한회사 이리다온이 주관한 이번 특별 관광열차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했으며, 군산역에서 오전 7시에 출발, 익산역과 함열역을 거쳐 11시 42분 안동역에 도착했다. 안동에 도착한 관광객은 전세버스 10대에 나눠 탑승했으며, 안동시는 기관과 협조해 주차 공간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지원, 관광객이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하회마을 내 하회장터에서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 찜닭과 간고등어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의 유교문화와 민중문화를 집대성한 하회마을 ▲탈과 탈춤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세계탈박물관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월영교를 거쳐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구시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전국 단위 만족스러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최근 ‘연례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단양군이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행만족도 21위를 달성한 군은 올해 총점 735점(1,000점 만점)으로 13계단을 뛰어오르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랭크됐다. 그간 단양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비롯해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전국 요트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 또,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단체관광객 팸투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채로운 관광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순위상승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여름철 키워드가 ‘바다’임에도 내륙 지역이 우세했음을 고려하면 여름=바다라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물가·상도의’가 여행자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 요인이라는 사실은 시사점이 많다. 이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행가는 가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떠나세요. 대한민국정부 인스타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 마음껏 만끽하시라고 다양한 여행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교통 - 관광열차 50% 할인(주중 및 주말) -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 - KTX 1만 원 할인권 제공(선착순 1만 명) 여행상품 특별 할인전 - 지역 여행상품 최대 30% 할인 - 농촌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이 외에도 각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행사, 공연, 이벤트까지! 풍성한 놀거리 혜택도 확인해보세요! ☞ 2024 여행가는가을 '이벤트 참여 방법' ※ 이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정부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 1.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친구, 혜택 알려주고 싶은 친구 댓글로 @태그 또는 2. 대한민국 정부 해당 게시물을 내 피드에 공유하고 인증 댓글 [이벤트 기간] 2024. 11. 08.(금) ~ 2024. 11. 14.(목) [이벤트 선물] 커피 상품권 (10명) [당첨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기만 해도 처벌’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24시간 내 삭제 범죄수익 몰수 위장수사 확대 사진을 합성해 불법 영상물을 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이를 뿌리뽑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처벌 - 소지·시청 행위도 처벌. 범죄수익 몰수·추징 추진 수사 대응력 강화 - 제작·유포 원칙적 구속수사. 위장 수사 확대 추진 신속한 피해자 보호 요청 시 24시간 내 삭제 추진 원스톱 지원 서비스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 단속, 처벌까지 후속조치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세균으로 인한 감염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약을 항생제라고 합니다. 항생제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에 맞는 것을 선택해, 세균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부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우리 몸속 세균들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들은 항생제를 만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응하면서 항생제 내성 세균으로 변할 수 있고요. 우리 몸에는 다양한 세균이 있고 그중 일부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적절한 종류의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복용하던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면 살아남는 항생제 내성 세균들이 생기게 됩니다. 불필요한 상황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치료 효과는 없어 지고 내성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항생제는 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만, 처방에 따른 정확한 방법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첫째, 항생제 사용은 세균 감염질환에만! 바이러스 감염질환에는 항생제 사용이 불필요합니다. 항생제 내성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항생제 사용 방법을 기억해 주세요. 둘째, 항.필.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감염병예방법 일부개정안 시행(’24.9.15)으로 국가기관의 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게 매년 1시간 이상 감염병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질병관리청장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① 감염병 교육 대상 -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② 감염병 교육 내용 및 방법 -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 가능 ③ 필수 이수 시간 - 일반공무원 및 직원 : 매년 1시간 이상 - 지역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진료소 소속 공무원 및 직원 : 매년 4시간 이상 - 감염병 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임명한 역학조사반원 : 매년 10시간 이상 ④ 교육 실적 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염·연기가 우리집에서 발생했거나 들어오는 경우 - (대피가 가능한 경우) 젖은 수건 등으로 입을 막고 계단을 이용해 지상층, 옥상 등으로 대피 및 119 신고 -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 막기 및 119 신고 화염·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 창문을 닫고 화재상황을 주시하며 집안 대기 → 119 신고 →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 안전하고 신속한 화재 피난을 위해 행동요령을 꼭! 숙지해 주세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수시는 야간관광투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참여자 120명을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 관람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을 야간에 산책하며 마술쇼를 즐기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모집 이후 오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참가인원은 회당 30명이다. 참가 자격은 타 지역 거주자 중 걷기를 좋아하고 여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120명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아쿠아리움 입장과 바비큐파티 체험, 여수세계박람회장 산책, 숙박 등 여수의 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수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야간관광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여수밤바다와 국동항 수변공원, 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석정 꽃밭 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8월 30일 개장한 하반기 고석정 꽃밭에 67일 동안 605,555명이 방문하여 올해 봄·가을 개장 누적 관람객 712,677명이 집계되었다. 군에 따르면 기상청 철원 장기 일기예보에 따라 저온(서리)피해가 없고 꽃 개화 상태가 양호하여 10월 31일 운영 종료에서 4일 연장 운영하여 11월 4일에 종료하면서, 4일동안 19,466명이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꽃밭 인기 절정을 이루었다. 올해 고석정 꽃밭의 입장료 수입은 27억8천6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철원 사랑상품권 14억원이 교환되면서 먹거리부스, 깡통열차이용을 비롯하여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 농특산물 판매 등에 사용되고, 개별 관광객들의 경비까지 포함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석정 꽃밭은 폐장 후부터 시설 및 식재지 결빙 전까지 동절기 보온대책과 내년 꽃밭 조성을 위한 경운작업 등으로 분주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고석정 꽃밭을 찾아 준 관람객 누적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을의 절정,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로 짙게 물들었다. 도마령(刀馬岺)은 해발 840m,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굽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 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같은 운치를 연출한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명소로 계절에 따른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자태를 뽐낸다. 특히 이맘때면 춤추듯이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24굽이를 따라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든 단풍이 맑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만추의 절경을 뽐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5월 도마령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명소화를 위해 전망대 조성했다. 전망대는 높이 14m, 너비 10.4m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19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이 있다. 주차시설 옥상은 778.9㎡의 넓은 인조 잔디 공간이 마련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며, 용화면 방면의 굽이진 산새를 감상할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