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는 지난 6월 20일 구례군 토지면 남산, 신촌, 원기마을의 화재 취약가구 70여 세대를 방문해 뜻깊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공모전의 일환으로, 교수와 학생, 순천시·구례군 자원봉사센터 23명이 참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진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자동확산소화기,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 특성을 고려해, 야간 보행 시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 센서등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재 취약 마을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화재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광군은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이용권(이하 목욕이용권)’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위생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장기요양 등 중복서비스를 지원받지 않은 12,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연 24매의 목욕이용권을 지급해왔다. 특히, 2025년부터는 26매로 확대 지급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12매 지급했고 하반기는 14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이용권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하반기부터 어르신에게 2매의 목욕이용권을 확대 지급하게 되어 기쁘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 어르신들께서도 활기찬 영광만들기에 함께 하고 군민으로서 행복한 노년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6월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3개 실단과소, 유관기관(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제8332-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현황 및 전망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 및 관리사항 ▲배수펌프장 가동여부 점검 ▲빗물받이, 우ㆍ오수관 준설 상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비상근무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2차례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사항을 분석하고, 관내 하천,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등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및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했으며, 읍·면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가 가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광주, 전북 등 각 시·군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경기는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영광군의 대표 특산물인 굴비를 참가자들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신항 일원에서 창원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생 항만 현장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진해신항과 지역 청년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투어는 진해신항 일원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물류 시스템 견학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 취업 특강까지 학생들이 항만·물류 산업을 다채롭게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학생들이 방문한 곳은 신항 제2부두 컨테이너 터미널로,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주)의 협조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의 하역과 운송 작업이 이루어지는 터미널 내부를 견학할 수 있었다. 현장 실무자의 해설과 함께 크레인을 조작하고 컨테이너가 하역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항만 시스템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항만 터미널의 물류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견학하며 진해신항의 운영 현황과 물동량 등 진해신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견학을 마친 직후에는 부산항만공사 신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에스케이 인더스트리가 24일 울주군 지역 경로당에 600만원 상당의 백미 총 200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 에스케이 인더스트리 김동현 회장과 이동은 대표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에스케이 인더스트리가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현 회장은 “울주군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공기를 드시면서 행복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에스케이 인더스트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원예농협 임직원 70여명이 24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1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 김경택 상임이사, NH농협은행 이명주 울주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원예농협은 지역 발전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우리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며 “울주군과 지역농업인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참여해 준 울산원예농협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행복하고 활기찬 울주군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원예농협은 농민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구매·판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공판장 운영, 배 수출, 보배 판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6월 23일 태종대유원지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열차의 도입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의장,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 등 지역관광 관계자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무장애 친환경 신규 다누비열차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주요 내빈들이 신규 다누비열차를 직접 타보는 시승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누비열차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태종대 유원지 도로를 순환하는 교통수단으로서 도입되어,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다누비열차는 기존 경유 열차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소음과 공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교통 약자도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태종대는 영도의 대표 관광지로 사랑받는 곳으로, 소음과 공해를 줄여주는 친환경 전기 다누비열차 도입은 고무적인 진전이며, 영도구에서도 향후 해양치유관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2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유소년 축구단체인 U-15 이로운FC(대표 차우람)와의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U-15 이로운 FC에서 주관하여 국가대표 축구선수 양현준(셀틱FC), 강현제(포항스틸러스)의 멘토링 축구교실, 팬사인회 및 영도구와의 지원 협약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원 협약의 내용은 영도구 관내 축구 꿈나무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영도마린축구장을 훈련장소로 지원하는 것으로 양측 모두 영도구 축구 종목 발전과 유·청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영도구의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유·청소년 체육활동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영도구 U-15 이로운FC가 영도구를 대표하는 유·청소년 축구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9일 관내 영유아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유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역할과 양육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혜로운 부모가 만드는 건강한 성문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늘푸른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이 영유아 시기별로 나타나는 성행동에 따른 대처 방법을 강의했고, 사전질문지를 통해 영유아 부모가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영유아 성교육에 대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 위해 부모교육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건강한 가정과 올바른 성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