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며 ‘느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표로 33개국이 가입돼 있고, 총회는 각국의 슬로시티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등 13개국의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 19일에는 각국 참가자들이 완도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완도를 둘러보며 환경과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완도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해양치유와 기후·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완도호랑가시나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창시자인 파울로 사투르니니의 헌정 비빔 샐러드 퍼포먼스, 밴드 공연, 완도 특산물이 전복과 치킨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조직 대표와 권역별 농협유통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은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의 품질향상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두차례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농산물 브랜드화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공동브랜드 사용의 강점과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도조직의 사례를 공유하고 개별 조직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굿뜨래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려면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전략적인 경영 실천이 중요하다”라면서“모든 조직이 함께 고민하고 행동에 옮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총 52개 브랜드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부여군 제3기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 위촉과 향토기업 선발 관련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유치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부여군의 전략적인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투자유치위원은 임기 2년 동안 기업 유치 활동과 관련한 자문 및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한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홍은아 부군수가 맡았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 노승호 부여군의회 의원 ▲ 류경환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장 ▲ 강수현 충남연구원 ▲ 조성준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 문찬두 법무법인 신우 변호사 ▲ 이희철 전 부여군 투자유치담당관 등이다. 홍은아 위원장은 “앞으로 투자유치위원회가 부여군의 주요 투자유치 사업에 자문과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에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지역의 여건에 맞는 기업이 잘 정착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첨단 도시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안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개선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였다. 120만 시민이 모든 분야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생활 분야 전반에 세심한 변화를 꾀하며 시민 일상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본적인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수원형 복지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다듬고, 주거와 특성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시정이 펼쳐져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시민 누구나 매일 도시의 삶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즐겨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3년 차 성과를 꼽아본다. ◇시민 삶의 공백을 채우는 수원형 복지 정책 ‘성장’ 민선8기 수원시가 3대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한 돌봄특례시 구상의 핵심 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은 더 넓고 두터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을 돌보고 있다. 서비스 대상과 종류는 물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를 선도하며 수원형 복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올해부터 서비스 폭을 확 넓혔다. 대상은 수원에 체류지 신고를 한 외국인까지 포함하고,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는 기준은 소득 7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남시는 지난 6월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게임문화 축제인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게임을 통해 공감하고 연대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에는 총 443가족(약 1,700명)이 몰리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가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환영 인사말을 전하고, 참여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신 시장은 “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이며, 오늘 행사가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9월 19일에서 20일 양일간 판교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GXG(Game Culture x Generation) 성남게임문화축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코딩 로봇 대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14일에 ESG 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2025 업사이클킥, ESG 여성 축구 리그 개막식을 가졌다. ESG 실천 공모사업자로 선정된 성동구축구협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2025 업사이클킥 ESG 여성 축구 리그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의 기회가 적은 여성 스포츠인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버려지는 축구용품 수거를 통해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친환경 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막식에는 강서구 여성축구단, 동작구 여성축구단, 마포구 NUTTY FC, 마포구 OOO(OUT OF OFFICE), 서초구 레오여성축구단, 성동구 FC 투게더 위민, 종로구 여성축구단, 중랑구 여성축구단 총 8개 팀, 약 160여 명의 여성 축구인이 참가했다. 앞으로 11월까지 총 7회의 리그를 진행하여 가장 많이 이긴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축구 리그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축구팀이 참여하여 엄마를 응원하는 아이, 주말을 맞아 살곶이체육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 지난 21일 구미시 인명구조센터 앞에서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해병대구미시전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주말, 낙동강 유역에서 수난사고 예방 계도 및 구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순한 순찰을 넘어 실질적인 구조 대응 능력을 갖춘 민간 구조조직으로,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수난구조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교통 정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꾸준한 수난구조활동과 시민 보호에 헌신하는 해병대구미시전우회의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동 중 대원 여러분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재난안전 활동, 복지 연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진도율이 다소 낮은 사업들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앞두고 공약 사업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공약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절차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민선8기 공약 사업 111개 과제 중 75건을 완료하며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우선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23.4.)' '반도체 소재 부품 특화단지 유치(’23.7.)''기회발전특구 유치(’24.6.)'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22.7.)'를 통해 291개 사업 발굴하고 심층 지원하여 민생경제 안정 기반을 다졌다. 문화체육분야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구미라면축제'는 2024년 17만 명의 방문객을 이끌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힘차게 시작했던 심덕섭호가 출범 3년을 맞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유의 글로벌마인드와 도전정신으로 세계유산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자주 [변화] 사람과 기업을 끌어 들이다 전북 서남쪽 끝에 자리잡은 고창군의 경제 지도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직후 신활력산업단지로 과감한 명칭 변경이후 최첨단 산단으로의 청사진을 그리며 국내 우량기업들을 무한 흡입하고 있다. ▲전북 첫 삼성전자 입주 및 유망기업 유치 세계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고창에 들어온다.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삼성전자 유치는 고창 뿐만 아닌 도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다. 때문에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텍 역시 본격적인 사업착공을 준비중이고, 고수면 옛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성군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군은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 주관 ‘청렴 어벤져스 1차 회의’를 갖고, 군의 청렴시책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청렴 어벤져스’는 청렴도 평가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시책 추진기관 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된 공무원 소통추진단이다. 연초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선 먼저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보고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서 전직원 소통 강화 방법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과 역량 강화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가자”고 독려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청렴온(on)콜제 △부패방지 청렴문자 전송 △청렴티타임 △청렴네컷운동 등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반부패‧청렴교육과 부패취약분야를 찾아가는 ‘청렴원정대’를 확대 추진해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