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천군과 전곡농협은 지난 21일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앞두고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송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유흥경 상임이사, 이수경 경제상무, 김관종 연천군 농업정책과장, 이윤규 연천군 농업인단체협회장 등 농협관계자와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연천군이 전곡농협과 함께 협력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가동률 98%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후 인력 신청 농가에 일일파견하고 이용농가는 농협에 1일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단기, 비연속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숙식제공 부담이 없으며, 나날이 치솟는 사설인력시장 이용료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인력을 이용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394농가에 2,898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올해 연천군에 와서 농촌일손에 큰 보탬이 되어줘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사)한국사보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공공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양시는 시정소식지‘고양소식’을 12년 연속 출품하며 매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독창적 기획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온 ‘고양소식’은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부해 발행 중이다. 또,‘고양소식’의 모바일 버전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수록하는 등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nb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시 3대 가을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3개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인사말, 성과보고, 전문가 평가보고,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 3대 가을축제 모니터링’을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 박민진 연구위원은 “지난가을 열린 3대 축제에 수원시민 30만여 명, 외지인 77만여 명, 외국인 4700여 명 등 10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3대 가을축제의 경제적 직접 효과는 353억 7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행궁광장·화성행궁·수원화성 일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개최됐다.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간 화서문·장안문·장안공원 일원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시는 22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리즘 시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보존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탈산업화 시대의 도시는 창조성을 공급해야 한다. 미래 인재들이 한 지역에 모여 일하고 즐길 수 있어야 창조 도시가 요구하는 문화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머물고 싶은 동네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생활권의 개선과 창조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시가 추진 중인 ‘서상동 청년문화마을’과 ‘경산웹툰창작소’를 소개하며, 웹툰 콘텐츠를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학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 ▲대학 시설을 활용한 주민 역량 강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주현 재안동영양군 향우회 고문과 권성규 ㈜웅부의료기 대표가 11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3백만 원씩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김주현 고문과 권성규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 영양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 19 등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여러 차례 건넨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현 고문과 권성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2024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민용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2부는 위원들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3개 동 통장 3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정에 참여하는 마을 리더로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과 자살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통장의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통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주민의 대표이자 마을 리더로서 구와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동래구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우리 지역의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온천동 청년어울림센터에서 ‘청춘 설렘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홍보 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동래구 및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18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창업특강 ▲와인 클래스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 추억의 놀이 부스, 교복 체험 부스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동래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어울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신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소개해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거래로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등 진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겨울 햇딸기와 배, 키위, 단감, 파프리카, 카틀레야를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내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경남 쌀 우수브랜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진주드림 영호진미’ 햅쌀(500g)을 증정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과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 기간인 22~28일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정덕조 대진알미늄(경북 고령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왕벚나무 100주(1천만원 상당)를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북상면 갈계리 중산마을 출신으로 현재 경북 고령에서 대진알미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업장이 소재한 고령군에도 202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누적금액 1천만원)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뿐만 아니라 1천만원 상당의 왕벚나무 100주를 군에 기증했으며, 군은 기증받은 왕벚나무를 가조면 가천천변에 보식하여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내 고향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결정했는데 자녀의 권유로 왕벚나무도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고향 거창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이어 왕벚나무까지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