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월 30일 제천신동테니스장에서‘제41회 제천시민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천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복식(마스터부, 챌린저부, 루키남성부·여성부) 참가부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경기는 예선 및 본선 5:5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시스템으로 각부 조별리그 순위결정전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4강부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마스터부 백팀과 ▲챌린저부 박우양(제일), 최종명(제우스) ▲루키부(남) 박철희·윤태성(제우스) ▲루키부(여) 한희진·허주희(제우스)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강한 체력과 순간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선수와 관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박진감을 선사할뿐만 아니라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동안 박달재수련원에서 2024년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자치조직 발대식 및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치조직은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여 활동하는 조직으로 제천시청소년센터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후기청소년서포터즈 △청소년안전지킴이 △고교학생회장단연합회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운영단 △중학생회장단까지 이렇게 총 7개의 자치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소속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을 포함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조직별로 올해 활동계획을 세우고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 그 외에도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활동의 뿌리가 되는 청소년자치조직이 이번 발대식과 연합 워크숍을 통해 올 한해 활동을 단단히 쌓아올리는 밑거름이 되어 청소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주시는 오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일 '제79회 나무심기행사'를 봉황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나무심기행사’는 봉황자연휴양림 체험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봉황자연휴양림 내 노령화된 밤나무 대신 체험숲을 조성하기 위해 자작나무 1,200본을 식재하는 행사이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산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달하며 나무심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봉황 휴양림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165ha, 내화수림대조림 20ha 등 총 203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오후 7시 진천읍 일원에서 청소년 관계기관 연합 현장 봉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지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1388 청소년지원단, 진천군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진천읍 일대를 행진하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광고 쪽지와 홍보 물품을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참여를 유도했다. 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는 관계기관의 협력과 군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봉사 캠페인 외에도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던 축제 시기를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로 조정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하는 한편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판’이 바뀐 농다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축제장을 확장해 △농다리 스토리움((舊 농다리 전시관) △용고개 용 조형물 △미르 309(제2 하늘다리) 설치도 마쳐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축제 인프라를 확장한 덕에 제10회 등용문 축제의 재미는 배가 되고, 축제 2일 차 오전에 진행되는 농다리 걷기대회에서는 새로 개통한 미르 309(제2 하늘다리), 청소년 수련원, 초평호 수변 데크길, 미르숲 야외음악당 등 약 4km의 산책 코스를 이용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천구는 공원 속 복합문화공간인 책쉼터 5곳에서 사계절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연간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연을 벗 삼아 구민이 독서, 휴식,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파리 · 넘은들 · 용왕산 · 오목공원까지 총 5곳에 책 쉼터를 조성 ·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되면서도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월간 테마 프로그램으로 매달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한 북 테라피, 테라리움 등 총 143회의 책쉼터 프로그램에는 1,4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책쉼터의 연간 테마는 ▲4월(봄) ▲5월(가족) ▲6월(환경) ▲7월(문화) ▲8월(여름) ▲9월(명절) ▲10월(가을) ▲11월(마음치유) ▲12월(겨울)로, 사계절의 생동감을 반영하면서도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테마는 책쉼터 5곳에 통합 적용되며, 월 2회 지정된 요일에 아동 · 성인대상 소규모 참여 프로그램과 분기별 대규모 특별프로그램으로 이원화해 지속적인 방문자 유입과 책쉼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로구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4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림 다락(새말로 121-15, 2층)과 오류동 다락(경인로19길 12, 2층) 2곳을 구분해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재료비를 제외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먼저 4월 6일 오후 2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신도림 다락과 오류동 다락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4월 13일 오후 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서양식 매듭 공예인 ‘마크라메’를 활용한 열쇠고리 체험이 진행되며, 4월 20일 같은 시간에는 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이 예정돼 있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4월 13일 오후 1시, 오후 2시 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이, 4월 20일 오후 1시, 오후 2시 마크라메 열쇠고리 체험이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4월 27일 오후 2시에는 두 곳 모두 영화 ‘벼랑 위의 포뇨’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3월 8일부터 진행 중인 ‘스프링가든 특별 전시’가 4월에도 계속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삼성산 시민휴식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금천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에 선발한 가족 등 15개 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목백일홍, 문그로우, 자산홍, 소나무 등 2,200그루를 심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기증한 정조대왕 노송 후계목 3그루도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송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 행차 길에 부왕의 묘 인근에 심었던 소나무로 금천구에는 정조가 행차 때 쉬어가던 시흥행궁(시흥5동 소재)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늘 식재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 잡는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4800만 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성군의 벚꽃 명소로 자리잡은 광천읍 오서산의 담삼리 중담주차장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5회 오서산 벚꽃길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광천읍 하상주차장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이어진 벚꽃길이 절경을 자랑하고,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버스킹 공연이 개최되는 중담주차장이 나온다. 이번 공연은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경진)에서 4월을 맞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 초대가수 손빈아, 장예주, 신달래, 하이런, 김경아의 공연과 함께 루시드의 퓨전음악, 고전무용, 하모니카·난타·아코디언·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핀 벚꽃길을 감상하러 오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경진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오서산을 찾아 벚꽃과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봄날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의 꽃말인 ‘깨끗함, 청렴‘에 착안해 벚꽃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표어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민선 8기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