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지난 18일 수완동 예비군을 대상으로 ‘젊은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마라탕과 탕후루 등 지나치게 짜고 단 음식이 인기를 끌며 ‘젊은 고혈압‧당뇨병’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NO(노) 마라탕후루, 건강한 혈관 OK(오케이)’를 주제로 이번 강좌를 기획, 21일까지 수완동 예비군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수칙, 20~30대 혈압‧혈당 관리 중요성 등을 교육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심정지 및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급성심장정지는 일상 속에서 갑자기 발생하는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고령 및 질병에 의한 심장정지 발생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고위험군 환자 가족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유성구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많은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과 2, 4째주 토요일에 심폐소생술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4월부터 9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고위험군 환자가족, 의무교육대상자 등 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심정지 예방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지난 2014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진료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으로 의료진이 방문해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난해 기성 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2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서구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의원뿐 아니라 한의원에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4일, 18일 이틀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철모 청장은 “방문진료 서비스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운영됐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을(3개소) 중심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1:1 건강상담과 침시술,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양군은 19일 오전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임과 동시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균의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서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영양군보건소에서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결핵은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어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자 19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지역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김철호 원장을 비롯한 급성기병원 4개소 병원장, 영주시의사회 임원진 등 7명과 시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3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 필수진료 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 원활한 진료협업체계 구축 등 영주시 의료체계에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가운데 노고를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서구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기차역(지하철), 유원지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에 걸쳐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내 식품취급업소와 아라뱃길 인근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1개소를 무작위로 선별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지하철 역사 내 식품취급업소 천장, 환풍구 등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늘어난 유동인구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역주민에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소지를 낮추고자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으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7개 동(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 옥련1동)을 지정해 인천 내 치매안심마을 최다 조성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만 60세 이상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활용해 토탈공예, 운동,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하며 소근육 발달 및 신체기능 향상으로 치매로의 이환을 늦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내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관(세화, 선학, 연수)과 경로당에서 4월부터 차례대로 개설되며 수업료와 재료비는 무료로다.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일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 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를 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등록 정신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기능 수준을 유지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등록 정신질환자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음악, 공방, 문예, 체육 등 대상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매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성 증진을 위한 자치회의, 소모임, 사회 기술훈련, 사회 적응훈련, 인권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개소한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좌는 혈관성 치매 등 각종 혈관질환과 관련해 ‘치매예방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3회가량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 대사증후군의 일문일답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 강사진을 통해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좌가 열린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건강상담실과 장애인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치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실 및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를 실시하며 교육기관과 연계해 중·고등학교 특수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그룹재활교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자라나는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