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천문연구원과 우주항공청이 협력하는 ‘우주항공수도 사천과 함께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전’이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천문연구원 제32회~33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총 2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 전시작품은 제33회 천체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NGC 7331과 외로운 은하들의 춤’(송재훈)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봄날의 산책’(이상희) 등이다. 특히, 망원경과 카메라를 통해 포착한 아름답고 신비한 우주의 장관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NGC 7331은 페가수스자리 방향으로 약 4000만 광년 떨어진 나선은하로, 우리 은화와 비슷한 크기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우주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 중구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태화강체육공원 및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및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5 중구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우선,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제7회 생활예술인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지역 동호인 10팀이 무대에 올라 합창, 난타,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5일 오전 11시 태화강체육공원에서는 동(洞) 대항 씨름대회가 열린다. 12개 동(洞)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관중들의 함성과 응원을 등에 업고 모래판 위에서 열띤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일 동헌 가학루 앞과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서는 △그네 타기 △투호·제기차기 △창포물 세안 △장명루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민 참여 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시민단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 30명이 매일 오전 메인무대와 관람석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단체연합회는 밤마다 30명씩 축제장 안전관리 인력으로 나서 관람객 분산과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은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등을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의 주역이다. 관내 푸드트럭,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파머스마켓 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며 현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배달음식 픽업존’을 새롭게 운영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이 12일 개관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철호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소월경암문학관은 소설가이자 한의사인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자신의 사재를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건립한 문학예술 공간이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무료 문학강좌,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학인의 성장을 돕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제21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김소월 시인의 문학정신을 잇는 전국의 문학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월경암문학관은 증평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철호 이사장님의 깊은 애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학관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디엠(THE M) 지식산업센터(과천대로7 나길 37)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상설 전시장 ‘갤러리 바다’가 개관했다. 전시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형준 디엠그룹 부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해당 전시 공간은 디엠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장애인 취업 및 채용 플랫폼 ㈜핀휠과 디엠그룹이 손잡고 함께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상설 갤러리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과천시는 해당 전시공간 운영으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장은 83.51평 규모이며, 인테리어 공사비 1억 원은 디엠그룹이 전액 부담했다. 운영은 ㈜핀휠이 주도하고, 인권과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정기 기획전시 등을 열어 장애예술인의 예술 역량을 사회와 공유하고, 문화 다양성과 포용 가치를 실현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장은 단순한 예술공간을 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12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별양 어울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전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별양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팀별로 윷놀이와 투호대회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울렸고,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이번 어울마당은 별양동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많아질수록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회 선원의 날’을 기념하여 선원주간을 정해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행사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원의 날’은 국민에게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이 선원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는 6월 20일에 부산광역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선원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선원주간에는 선원과 그 가족,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6월 13일 선원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 ‘제2회 선원의 날 한마음 걷기 축제’, 6월 17일 청년해기사 토크콘서트, 6월 18일 선원 세미나, 6월 19일 제2회 선원 페스티벌, 6월 20일 해기전승 경진대회, 6월 21일 선원의 날 원양축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원의 날이 국민에게 국가경제안보를 지키는 필수 인력인 우리 선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선원들이 일하고 싶은 선내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10일 지평면 송현리 298번지에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표지석 앞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 내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 함양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수영 위원장은 “표지석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은 상징”이라며 “지속적인 실천과 참여를 통해 지평면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늘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표지석 제막식을 계기로 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확산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평향교는 11일 지평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이·취임식 및 고유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지평향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과 정신을 이어온 전임 전교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전교의 취임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이한영 전임 전교가 이임하고, 박유순 신임 전교가 취임했다. 이한영 전임 전교는 “지난 임기 동안 여러분과 함께 지평향교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향교가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반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박유순 신임 전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지역사회에 바른 인성과 도덕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향교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유림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어왔으며,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취임식을 계기로 향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12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양평군지부와 함께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과 지역 광고업계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및 양평군지부,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 안전방재단 운영 설명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재해 예방을 위한 간판 철거 시연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긴급방재단 운영계획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위험·노후·주인 없는 간판 철거 시연’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광고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안전도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양평군과 광고협회가 협력해 안전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옥외광고물 관련 사고 예방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