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지난달 있었던 2024 논산딸기축제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단체 홍보와 각종 프로그램 활동으로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논산시 보훈회관 윤수정 사무장, 충령탑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논산시 청년연합회 심재국 사무국장, 논산시립합창단 소속 정은경 반주자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17명의 시민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특히, 다나딸기농장 이종천 대표이사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딸기 200kg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종천 대표는 이날“딸기축제대흥행, 논산농산물해외박람회대 성공으로 논산 딸기농으로서 자긍심,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논산 딸기를 드신 분들의 마음 속에 딸기꽃의 향긋한 미소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표창을 수상한 광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여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대야시장편이 지난 4월 1일 군산 대야전통시장 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시장 내 점포 소개 촬영을 시작으로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 가요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와 초대 가수인 김성환, 최대성 등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대야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자렌지, 자전거,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돼 상인과 시민들이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김정호 작곡가를 초청해 진출자들의 무대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이중 최우수상 수상자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대야시장이 방문객도 늘어나고 활성화돼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고, 군산을 대표하는 대야5일장 활성화를 위해 방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04월01일 홍천 꽃뫼공원에서 열린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홍천읍 시가를 행진하며, 일제의 무력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겼다. 홍천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04월01일 홍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1919년 03월01일 서울과 주요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한달이 지난 04월01일 홍천까지 이르러 홍천읍 장터로 모인 주민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자매도시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 3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과 대구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역의 어린이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은 거창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먼저 농장주의 딸기 따기 시범을 본 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따고 맛보는 아이들의 얼굴엔 상큼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이어 사과테마파크에서는 거창군휴양체험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여러 체험활동을 진행했는데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인절미 만들기는 떡메를 치고 고물을 묻히는 활동은 참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작년도 설문조사 결과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뽑힌 보물찾기는 올해도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테마파크 구석구석에 숨겨놓은 곤충모형을 찾아 상품을 뽑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열중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표정엔 어느새 진지함이 묻어 있었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조명래 제2부시장이 지난 29일 2024 통영국제음악제 참석하여(통영국제음악당) 유인촌 문체부 장관, 천영기 통영시장과 만나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방문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2024 통영국제음악제 개최를 축하하고 해외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현대음악의 5대 거장으로 꼽히는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시작되어 2002년부터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발전하여 세계 곳곳에서 음악인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진해군항제 일정 강행군 속에서도 통영시를 찾은 조명래 제2부시장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 천영기 통영시장, 김일태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이사 등과 개막식 리셉션에서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음악가 윤이상을 배출한 음악도시이자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전한 통영과 천재 조각가 문신을 배출했고 진해군항제, 마산국화축제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창원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5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3월 30일부터 31일 2일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선진성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용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봄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문화 체험과 사천해전 역사체험, 7080 추억 회귀 교복·교련복 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통혼례 시연을 비롯해 어린이 판소리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댄스 공연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그리고, ‘주예은’ 어린이의 판소리 남도민요와 ‘꿈꾸는 청개구리 17기’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미래세대와 함께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개회식에 불꽃쇼가 펼쳐져 화려한 벚꽃 위로 밤하늘을 수놓은 듯한 불꽃이 어우러져 봄날의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점수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월 28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작가정원 조성을 위해 일산호수공원을 찾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3인과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28일 고양꽃전시관 내 복합문화공간 ‘꽃,락’에서 진행된 토크쇼에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대한민국), 폴 하비 브룩스(Paul Hervey-Brookes, 영국), 레옹 클루지(Leon Kluge, 남아프리카공화국) 3인과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진행된 토크쇼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 양유정 운영본부장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설명으로 시작했으며, 세계작가정원 프로젝트에 대한 운영 계획 설명, 3인 작가의 작품세계 및 구상안 발표, 작가별 질의응답 및 시공사 소개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토크쇼를 함께 한 시민들은 토크쇼가 진행된 3시간 동안 작가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평소에 궁금했던 가드닝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황지해 작가의 팬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황지해 작가는 “저명한 해외 작가 두분과 함께 하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댄스대회는 오는 4월 28일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전국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각종 수상 경력을 가진 댄서들을 초청하고 작년에 신설한 팀 퍼포먼스 경연을 강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풍성한 대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 중이다. 구는 스트리트 댄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각종 이비케스(EBS) 프로그램과 홍보를 연계하고,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참여 등의 협조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누리집, 소셜미디어(SNS) 등의 온라인 홍보 및 포스터, 시정소식지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양측으로 병행하여 홍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4월은 화창한 날씨에 스트리트 댄스대회,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특례시의 굵직한 행사가 모여 있는 계절”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고양시민은 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전망대 특별전시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을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은 울산 출신 동화 작가 권지영 시인이 곱고 예쁜 순우리말이 사전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안타까웠던 작가에 의해 탄생한 우리말 동시집에 수록된 작품 17점과 따뜻함의 예술인 캘리그라피 작품 5점을 활용해 편하게 읽히는 시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문학적 감성과 우리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달보드레’는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 옴살 친구 ▲ 여름밤 불보라 ▲ 구경꾼 열구름 ▲ 반가운 거님길 ▲ 윤슬이 반짝반짝 ▲ 아름드리나무의 마음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순우리말의 아름다운 쓰임과 동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광 명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테마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851명이 참여해 10,112번 인증을 했으며, 474건의 여행 후기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3개 코스, 23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각 코스별 6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얻고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지급되며, 선물 신청 및 당첨 기회는 1인 1회로 제한하고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태화강 국가정원코스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코스에 더불어 야경미식로드를 추가해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코스는 태화강 동굴피아, 남산루, 남산전망대, 태화강전망대, 철새홍보관, 삼호철새공원, 궁거랑벚꽃길의 7개소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