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3일, ‘2025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박물관·미술관인 3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 고(故) 신좌섭 짚풀생활사박물관장,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故) 신좌섭 전(前)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정귀(해운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과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에서는 2025. 1. 11. 11:00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 향우홍보단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수는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진주, 김해, 밀양, 양산 등 지역별로 1명씩 총 10명의 홍보대사를 임명했다. 또한 각 회장단 및 향우회에서는 총 7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의 출발을 알렸다. 각 지역의 소액 기부자를 모집하는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하며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고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장(노은식)은 “고향사랑기부 향우홍보단 운영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향우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에서 아동친화도시의 개념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눈썰매장을 방문한 아동, 부모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아동친화도시의 개념, 아동의 권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OX 퀴즈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를 말한다. 청주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2025년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5~2028) 수립 추진 등 아동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OX 퀴즈 출제자로 나선 이 시장은 아동의 권리와 관련된 유익하고 흥미로운 문제로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청주시의 비전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눈썰매를 타러 와서 재미있게 아동친화도시의 개념을 알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곶감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완주곶감축제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완주곶감축제’는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품질 좋은 완주곶감들을 대거 선보였고, 할인판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과 선물용 곶감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주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지인이 축제장에서 샀다며 곶감을 선물로 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직접 구입하러 왔다”며 “할인도 많이 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완주군과 운주농협(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곳의 농가들이 참여하고, 행사장에서 최고 2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초대가수 공연, 곶감씨 멀리 뱉기, 우수 곶감 경매, 행운의 열쇠, 팽이치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0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모두를 위한 문화, 세계를 잇는 문화강국’이라는 비전하에 최근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문화로 극복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에 대한 대응, 광복 80년 등 주요 계기에 문화로 사회를 통합하며, 세계를 잇는 문화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중점 추진할 핵심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민생경제 회복 위한 문화·관광·스포츠 지원 확대 먼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 등에 대한 특별지원을 강화한다. 피해 관광사업자 대상 5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하고, 관광사업체 융자(5,365억 원), 이차보전(1,000억 원), 신용보증(700억 원) 등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스포츠산업 융자는 대상을 모든 용구 사업자로 확대해 총 2,480억 원을 지원한다. 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준비금(600억 원), 생활안정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180억 원) 등 안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선수 은퇴 이후 창업 등 직업안정을 새롭게 지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가 주최하는 2025년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이 지난 1월 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첫 단독공연으로 기존 문경시립합창단과 같이 했던 정기공연에서 벗어나 청소년무용단만의 아름다운 무용 프로그램과 초청 마술공연, 변검공연, 문경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진우 초청출연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문경시립청소년 무용단은 화려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전통창작무용, 창작댄스, LED를 활용한 '별빛선녀의 꿈'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대식 시립예술단장은 "아이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이곳을 발판으로 크게 성장해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멋진 공연을 준비한 안무자 및 단원들을 격려하면서 “기습 한파에도 시립청소년무용단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문경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구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잡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윤수봉 도의원, 군의원과 공단 이사, 관계기관 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상징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과 함께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업무협약식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완주군민의 교통복지 향상 및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교통정책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지원 및 홍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이에 더해 교통에 대한 교육 경험을 공단의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전북특자도 군 단위 최초로 설립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설립 타당’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공청회, 설립심의회, 조례제정, 설립등기와 임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치며 공단의 정상 가동을 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계각층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경상남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그리고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당초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주최 측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며, 일정을 일주일 연기해 이날 열렸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 묵념으로 차분하고 의미 있게 시작됐다. 이어 상영된 ‘도민 새해소망 영상’에는 소상공인,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10여 명이 출연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밝히며, 경남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경남의 해라고 할 만큼 많은 성과를 이룬 해였다”면서 “경남도정을 믿고 응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천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1월 10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 미래 30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 ▲ 수도권 관문도시로 도약 ▲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도약 3대 도약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발표에서 “G밸리 경쟁력을 강화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을 통해 G밸리와 연계한 직·주·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신안산선 개통, GTX-D 노선 반영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석수역세권 개발로 수도권 관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복지 인프라 확충과 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새해인사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최기상 국회의원, 이인식 금천구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금천구민 6백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10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장군 탄생 16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이사장 등 군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무장기포 당시 북과 꽹가리를 들고 혁명에 앞장섰던 재인부대를 기리는 동리창극단의 공연과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헌수, 봉정, 봉주, 헌화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기백 이사장은 “고창출신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인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되새기고 근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만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봉준 장군이 꿈꾸셨던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더불어 변화와 성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군민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