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팀들이 밴드·보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에 올라 ‘경연이 아닌 공연’ 콘셉트로 축제형 무대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과 안무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 결과로는 밴드 중등부에서는 ▲강화여자중학교 ‘혜성’이 파워풀한 연주로 최우수상을, ▲동광중학교 ‘동광밴드’는 탄탄한 리듬감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밴드 고등부는 ▲강화여자고등학교 ‘G.B.밴드’가 최우수상을, ▲강화고등학교 ‘데일밴드’, 그리고 청소년수련관의 ‘인디그라운드’ 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밴드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무대를 완성했다. 노래 중등부에서는 ▲승영중학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강화여자중학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등부는 ▲덕신고 학생들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댄스 중등부에서는 ▲강화여중의 ‘어도러블’와 ‘유니스’가 세련된 안무와 완벽한 호흡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며 30여 년간 활약해 온 서경덕 교수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 교수는 “작은 생각 하나가 국가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 콘텐츠를 세계 속에 전하는 실천적 방법과 문화홍보 전략을 본인의 경험담에 비추어 생생하게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나 자신도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뿐 아니라 남원시 공직자와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계 속 한국의 위상과 문화 홍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행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포항 다목적광장 잔디공원에서『2025 고성군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헤는 밤, ☆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과 청년 생산품 홍보·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열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년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체험존, 오싹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청년과 군민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청년예술촌 작가들의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고성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서 “2025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를 개최한다. ”경계를 넘다“를 부제로 한 이번 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를 지향하며, 공연·전시·체험·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예술이 ‘서로’ 만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개막 및 공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장애·비장애 예술인의 협업 공연을 비롯해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운영된다. 전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장애 예술인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통해 그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전한다. 또한, 장애 형제와 함께 살아가는 비장애 형제의 실제 경험을 관객들과 나누는 ‘함께’여서 가능한. 공감토크콘서트가 11월 15일 오전 10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2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베트남참전기념탑에서 ‘해외파병 및 월남전 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무용예술협회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길 지회장은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 머나먼 이국에서 조국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항상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써주시는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월남 참전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훈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7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경로의 달을 맞이해 '성동구 시니어 장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두뇌 건강을 증진해 활기찬 노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64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조별 대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7라운드의 치열한 대결 끝에 성동구 최강 시니어 장기 고수를 가렸고 1~3등까지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장기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고령이 세계 각국의 현악 선율로 물드는 『제7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각국의 현악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음악으로 교감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 총 4개국의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한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초월한 ‘음악의 언어’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각국의 현악 크리에이터들과 팬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어,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가 주목한 현악 아티스트들의 무대 첫 무대는 영국의 베이시스트 찰스 베르타우드(Charles Berthoud)가 장식한다. 폭넓은 연주 기법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은 소셜미디어에서 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복지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활력을 전하는 ‘복지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중심! 복지파주!’ 라는 표어 아래, 파주시가 지향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뜻을 함께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구현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및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사위 던지기 개회 행사’로 활기차게 막을 열었다. 이어진 2부 복지운동회에서는 달고나 뽑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형 놀이와 ‘비전 탑 쌓기’, ‘행운 이어달리기’ 등 팀별 협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복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파주시지역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종로구는 2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제3회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선물했다.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가을 처음 시작해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종로를 대표하는 어르신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36명이 참여했다. ‘울루올루우쿨렐레’ 동아리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참가자들은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완성한 오일을 ‘비밀친구(마니또)’에게 선물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웃음이 이어졌다.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이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결과 7쌍의 이성친구가 탄생했고, 올해 처음 마련된 동성친구 프로그램 ‘친구하자’에서는 3쌍의 우정이 이어졌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어르신 교류의 폭을 넓힌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나이 들어서도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