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은 21일, 22일 이틀간 2024년 공직에 입문한 신규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을 위한 직무교육과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 방지, 공직자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의 보다 빠른 공직적응을 위해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핵심가치와 예산운영의 이해, 문서작성법 및 행정시스템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전문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응대법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탐방에서는 마이산·운일암반일암·용담호 등 진안고원의 특성 있는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젊은 트랜드에 어울리는 관광사업 발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홍삼연구소도 견학하며 진안군 특화사업인 인·홍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무교육에 앞서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에게 젊고 참신한 생각과 열정으로 진안군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수협 임직원 39명이 각 10만원씩 총 39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한 부안수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부안군은 우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해온 소중한 고향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수협 임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수협의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2023~2024년에 청주시와 투자협약한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제약 등 1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청주시의 투자 여건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산단 내 도로침수 예방조치,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산업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각적인 시책 지원으로 여러분의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0일 수능시험 후 죽변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술,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했다. 특히 죽변면 학교 주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수능이 끝난 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20일에 이어 27일 후포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합동점검 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8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인성지도사 2급 자격을 17명이 취득했다. 특히, 91%의 높은 출석률과 교육내용 및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태풍 및 고파랑 등으로부터 연안침식을 방지하고 연안보호를 위해 2025년부터'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직산항 남측)는 지속적으로 모래 유실이 발생하여 연안침식이 진행 중인 실정으로‘2023년 경상북도 연안침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침식등급이 C등급(우려)에서 D등급(심각)으로 하락했다. 이에 울진군은 연안 침식 현황 등을 장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하고 해양수산부에 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간 노력의 결과로 총사업비 93억원(국비 65억, 도비 8억, 군비 20억)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고 연안 배후부지의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부터 20여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2,856톤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공공비축미 2,494톤과 시장격리곡 362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전략직불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추가적인 인센티브 물량을 배정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매입 즉시 중간정산금 지급, 최종 가격은 통계청 조사 결과 반영) 매입 농가에게는 40kg 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즉시 지급된다. 최종 공공비축미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단위로 환산하여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품종 검정 필수, 농가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지원) 매입 대상 품종은 삼광 품종으로 제한되며, 품종 검정제도를 시행하여 지정된 품종 외 혼합 출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울진군은 벼 육묘 공급사업 등 다양한 고품질 식량 확보 사업 투자를 통해 농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애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까지 이르게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인정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업체 및 장비 등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겨울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재난에 대비한 중점 추진 사항은 대설 및 한파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 및 계도, 관내 소방 ·경찰·군, 자율방재단 등 협업체계를 통한 예찰 활동 관리 강화 등이다. 울진군은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로 도로 제설 장비 점검 및 왕피리 설해 위험목 제거와 관내 제설함 정비, 제설 자재 구입을 완료했고, 향후 제설 장비 차량 임차 등 대설 시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명 피해 예방 및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 구호를 위한 물자를 비축하고 상태 및 사용가능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임시주거 시설 점검 및 사용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인 고령층 보호를 위해 한파 쉼터인 경로당 난방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주식회사 서영 장동우 대표이사와 윈드파워 이숙희 대표이사 부부가 지난 20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기부했다. 영광읍 송림그린테크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서영은 전기·통신공사 및 조명을 제조하고,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윈드파워는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주 종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두 기업 모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 부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전남 11번째 부부아너로 활동하고 있고 고향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 지원, 각종 복지용품 기탁과 불우이웃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행사를 마친 후 장동우, 이숙희 대표 부부는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영광군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