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제주의 따뜻한 나눔활동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3주년 기념 대법회’에서 제주사랑기부 홍보물과 제주 대표 특산물인 당근을 나누며 제주를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나눔정신을 전하고 제주관광과 제주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김은섭 당근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산물 생산·유통 단체 관계자와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대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종단 대덕스님 및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 종단 관계자 및 불자와 방문객 등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법회에 참석해 제주와 대한민국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가르침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향기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제주도는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지키는 더 나은 공동체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정시대비 1:1 진학상담 행사에 방문하여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이 참여했고 9시부터 17시까지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5명으로 총 10명의 진학상담 교사가 총 40분씩 8회차로 상담을 진행했고 이는 2025년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진학에 대한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을 것”이라며, “마포구는 이번 상담을 비롯하여 진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삼성해맞이공원(삼성동 82번지)에서 희망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해맞이공원은 일출과 함께 한강의 탁 트인 경관과 청담대교,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북소리로 시작하는 행사는 일출 예정 시간에 맞춰 참가자들이 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하늘로 떠오르는 일출 퍼포먼스를 통해 새해의 희망을 염원한다. 이어 참석 내빈의 새해 축사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이 더해져 벅찬 새해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새해 소망이나 가훈을 캘리그래피로 써주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청담가로공원에서 오전 8시부터 강남외식CEO과정 총동문회 주관으로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25년은 강남구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강남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속초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속초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한다. 을사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예상 일출 시각인 7시 43분을 전후해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흥겹게 개최된다. 우선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빛의 바다, Sokcho’ 오픈식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의 일출 행사가 열린다. 특히, 24시간, 365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속초시가 준비해 온 야간경관 조성사업,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는 속초해수욕장 남문에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래해변 70m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이며,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단체와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을 투입해 빈틈없는 안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제군이 군민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포문을 연다. 군은 12월 31일 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 청년 등 주민이 참여한다. 식전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소망등 달기 새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미디어아트로 합강정 곳곳에 빛의 물결이 펼쳐진다. 이후 본행사에는 1월 1일 0시 카운트 다운에 맞춰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에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사전에 접수한 뱀띠년생 군민이 참여해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33번을 타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도 열린다. NH농협 인제군지부와 관내 금융기관이 함께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300인분에 달하는 떡국을 당일 행사장에서 제공해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참여자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대덕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2025 대덕물빛축제 주민 참여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내년 3~5월 개최될 예정이며, 대덕구는 주민 참여 공모 열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 공모는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리마켓 부스(판매·체험) △대덕구 지역 상품관(기업·로컬) △프린지 무대 △고래 굿즈 발굴 등 총 4개 분야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한 대덕구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 △준비 과정 중 주민 간의 소통·협력 중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로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 축제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2년간 새롭게 선보인 관광형 문화축제의 콘셉트로 대덕구의 대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년 만에 인천에서 신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고, 무형유산 전승에 헌신하고 있는 보유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가무형유산 ‘완초장’ 종목의 신규 보유자인 유선옥 선생(2024년 12월 13일 인정)과 박호준 선생(궁시장, 2008년 인정), 이재만 선생(화각장, 1996년 인정), 박일흥・차부회 선생(은율탈춤, 2013년 인정) 등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5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참석자들과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대적 변화로 인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점, 전통재료의 수급 어려움, 신규 전수자 부족, 고령화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는 현실과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은 기존의 문화재보호법 체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7일 ‘못난이 배추' 수확 현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봉사단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될 위기에 처했던 못난이 배추를 환경 자원으로 되살리고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의 농업 혁신 정책과 김영환 지사의 지속 가능한 농업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기상 변화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수확을 포기했던 배추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경우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충북도는 이 배추를 수확해 맛김치와 알배추로 가공·판매 하고 있다. 또한, 오늘 수확된 배추는 (사)열린행복밥집을 통해 취약계층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못난이 배추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나눔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못난이 배추 활용 사례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해시는 오는 31일 김해시민의 종 광장에서 ‘2025 김해시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타종식은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부터 김해시민의 종 일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진행되며 힘찬 새해를 소망하는 퓨전국악 공연과 타종, 신년 메시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사전 부대행사로 오후 10시부터 새해 소망지 달기, 따뜻한 차 나눔 등을 하며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서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김해시민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많은 인원이 단시간에 집중되는 경우에 대비해 인근 가야의 길 주변 도로(대성동 446-4번지 일원)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경전철 막차 시간을 박물관역 기준으로 상행(사상행) 막차는 새벽 1시 13분, 하행(가야대행) 막차는 새벽 1시 44분까지 연장한다. 홍태용 시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서귀포시 안덕생활체육관에서‘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김장나눔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배추 손질부터 시작해 포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안덕면새마을부녀회원과 관내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랑을 담아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관내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안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었으며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안덕면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사랑의 열기가 서귀포시 전체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