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됐으며,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관건립, 지역 내 불법현수막 처리 방안, 노후된 법원 및 경찰청사 이전 등 4건은 추진 중으로 보고됐다. 시는 추진 불가 사업 1건에 대해서도 법적 제한구간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뤄진 1부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및 국방군수산업 유치 결의대회에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비전 영상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2024년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장식을 연출하여 부산 대표 겨울축제로 명성을 유지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를 구현했고, 중구를 상징하는 용두산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12월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광복로의 산타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 또한, 『2024 산복도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모노레일 승강장에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미디어 프로젝트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4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범군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초청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당위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태주 총장은 “경상북도는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예천군에서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대유치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페스타는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 홍보와 5개년 사업 성과 공유, 문화도시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해 기획됐다. 성과공유회 뿐 아니라 천안 로컬 콘텐츠를 판매하는 문화산업형 플리마켓과 천안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시민자율클래스, 체험부스, 시민노래방, C지컬100 등이 운영된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문화도시 페스타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지난 5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천안은 고품격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도시와 시민의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고 더 많은 시민이 문화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 책은 우리 아저씨, 눈물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제가 집에다 보관하믄 뭣하냐. 여러 사람이 보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싶어 시청에 기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이 책 못 읽어봤습니다. 뭔 말이 써져있을까 생각을 하면 너무나 가슴이 두근두근해서 못 읽어보고. 아저씨가 ‘읽어줄 것이니 들어보소’ 그래요. 아저씨가 눈물을 떨구면서 읽어준 책입니다. 시장님께서 이 책을 길이 보관하시고, 오래도록 이 책을 많은 분들이 보시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씨가 눈물과 추억이 묻은 책 ‘소년이 온다’를 광주시에 기증했다. 13일 오후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된 ‘소년이 온다’ 미니북카페 개소식에서다. 광주광역시는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한강 작가 저서를 비롯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국내 유명 문인들의 작품 100여권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임시 미니북카페를 마련, 13일 개소식을 했다. 북카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인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주민자치의 도시 성북구는 동단위 단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이 활발한 도시 중 하나다. 이번엔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와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생필품, 식료품 등 무료나눔을 진행했다.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나르고 재료를 손질하는 등 모든 과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돌봄단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방세제, 세탁세제, 화장지, 라면, 김, 카놀라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눔꾸러미로 제작해 나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제18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11월 9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체육관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을 비롯한 태권도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품새, 태권체조, 스피드 발차기 총 3개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석포체육관이 3위, 박동원체육관이 준우승, 용호체육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피드발차기 부문에서는 용소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바이오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 및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지자체 관계자와 기업, 기술·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벤처 스타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부설 비슬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비슬청춘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곳의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된 비슬청춘대학은 건강, 예술, 인문 등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교육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 수업시간이 흥미로워 수업이 열리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수료식을 한다고 하니 아쉽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그 덕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임승식 위원장 및 도의원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관계자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전북자치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사회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 이라는 주제로 막을 열었다. 장애인 앙상블 연주단의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비전선포식과 사회서비스 산업 우수사례 특강 등이 이어져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60여개 사회서비스 체험부스 운영, 도민참여 이벤트,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