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10.2%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2025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 아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06개 사업을 추진, 10,97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의 질을 높이고, 지역산업 구조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26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메이크 비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소영 메이크 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크 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집수리, 미용, 예술 및 문화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메이크 비에 연계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행복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메이크 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이크 비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더 좋은 교육 공감’, ‘더 좋은 교육 환경’(MAKE BEE, Make Better Education Environment)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청에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단계는 물론 경영 개선이 필요한 기존 사업자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자생력 강화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 상담의 날’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세무, 경영(마케팅), 보증 상담, 정부 지원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무료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의견도 나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세계주철이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익구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의 꿈을 크게 펼치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쁘게 사업을 하시는 와중에도 장학회에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에 소재한 ㈜세계주철은 국내 주철 맨홀뚜껑 시장 점유율 1위인 주물 제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맨홀뚜껑 연구개발로 다수의 인증과 특허 등록을 보유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북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경산시운영위원회가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진현 회장과 황원하 위원장은 “새싹이 빛과 양분을 받으며 자라나듯 우리 학생들도 지식을 배워 지역과 사회를 밝게 비추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던 우리 건설인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 육성 사업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기부 활동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언제나 학업에 집중하며,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경북 도내 회원사에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및 신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운영위원회는 230명의 회원으로 지역 건설업의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학기금 기탁 등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특허청은 3월 26일 7시 30분 삼정호텔(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전략연구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략연구회는 명품특허로 지식재산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업・연구기관・학계・법조계 등 15인의 주요인사가 참여한다. 우리는 경제규모에 비해 특허출원은 많지만, 원천・핵심특허 부족으로 인해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어, 경제적 가치 창출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과학기술계에서는 특허성과에 대한 평가를 양에서 질 위주로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이 강한 특허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고품질 특허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특허청은, 그간 혁신의 주체들이 돈되는 특허, 명품특허를 만들어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정책의 방향성을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해왔다. 명품특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에 대해 넓은 독점적 권리를 누릴 수 있고, 제3자에게 유효하고 명확하여 권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는 주식회사 원항수산 및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각 300만원,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명석 원항수산 대표는 “통영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통영시 청년어업인 회원들이 작지만 뜻을 모아 통영시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저출산 및 노령인구 비율 급증으로 청년인구 지속적 감소되고 있는데, 통영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미래 100년 도시 통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항수산 대표는 2015년 통영수협 중도매인으로 지정, 각종 선어 품목 도·소매를 주로 취급하며, 2024년에 주식회사 원항수산을 설립, 수산물 도·소매, 냉동·냉장업에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수산물 수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25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올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억 7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임도 시공 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창업 아카데미 등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과 연계한 3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대문사랑상품권(할인율 5%)과 서대문땡겨요상품권(할인율 15%)을 발행한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지난달 1차 발행과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해 5%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지난달 신규 발행해 6일 만에 판매 완료했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총 20억 규모)한다.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천군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을 알리는 기공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기준 ▲3만 4천원 이상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가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