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내곡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설 이용자와 내곡동 주민을 위해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센터,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등 내곡동 염곡마을 내 주요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주변 시설 내·외부에서 진행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억감퇴 검사’, 50+센터의 ‘중장년 노후설계 상담’,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의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 어묵과 붕어빵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내곡느티나무쉼터 3층 대강당에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클래식 7중주팀 뷰티풀데이의 공연, 내곡느티나무쉼터 가족중창단의 무대, 미스터트롯 2 출연 가수 하동근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내곡느티스크린파크골프’가 새롭게 문을 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설치를 위해 사업비 총 14억3천만 원을 투입하고 기존 10개소에서 25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총 35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스마트경로당은 ▲ 사물인터넷(IoT)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 화상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키오스크’ ▲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테이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35개소의 본격 운영을 기념하며 지난 11월 18일(월) ‘스마트경로당 어르신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는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에서 온라인으로 다른 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시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자 생활체육 축제의 장인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빛고을체육관, 북구종합운동장, 보라매축구장, 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23일 검도·야구·축구 등 3개 종목별 경기에 이어 24일 5개 자치구 동호인과 시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가 펼쳐졌다. 24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5개 자치구 관계자를 비롯해 동호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줄넘기와 에어로빅선수단의 화려한 시연에 이어 한마음 계주,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슈퍼볼 굴리기 계주, 풍선기둥 릴레이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화합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다문화가정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시민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또 빛고을체육관에는 2025세계양궁선수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달서은빛합창단이 지난 20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달서은빛합창단은 노래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매개체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달서구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50명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4년 5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첫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연습을 이어 왔다. 단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칠순을 훌쩍 넘어 소리가 제대로 나오나 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꾸준한 연습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소리는 젊은이들이 근접할 수 없는 천상의 메아리로 느껴졌다. 김우수의 지휘로 시작 된 정기연주회에서 동요, 팝송, 대중가요 등 다채롭고 신나는 합창이 이어졌다. 백나현의 바이올린 독주(Piano 백낙원), 테너 김완준의 멋진 목소리로 익어가는 만추의 계절을 느낄 수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은 “달서은빛합창단의 성공적인 첫 번쨰 정기연주회의 시작으로 달서은빛합창이 지역사회 곳곳에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공연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남문경로당(2.28길 10-16)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배추 1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밑반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상순 위원장은 “겨울철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김장 김치 담그기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에 취약계층이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황금1동 협력단체,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황금1동 협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뒷마당에 모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도운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단위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종결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남시가 더욱 아동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이 제시한 9가지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종결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7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 대학생 멘토,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 정책 제안 전달식, 기념 촬영, 참여단 평가 등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활동한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Wee클래스 이용 간편화 ▲어린이 공용자전거 ▲학교주차장 안전관리 ▲놀이터 그늘막 설치 ▲자원순환제도 활성화 ▲도서관 열람실 사용허가 ▲학습시간 관리 ▲미디어리터리시 활성화 등 9가지 정책 제안을 성남시에 전달하며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척수장애인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창군과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지난 23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2024년 평창 둔전평농악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 외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서낭굿 농악을 선보였다. 2003년 4월 25일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평창둔전평농악은 강원 영동과 영서 농악의 특성을 함께 가지면서 현재까지도 그 원형을 잘 계승해 오고 있는 우리의 전통 민속 문화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은 “평창 둔전평농악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 농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전통으로, 농민들의 협동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둔전평 농악의 흥겨움을 느끼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둔전평농악을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화합행사를 넘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과 떠나는 겨울여행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이지만, 속초시민은 우대할인을 통해 50%가 할인된 2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시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이 겨울의 낭만을 느끼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예술공연팀(033-639-2638)으로 문의하면 되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공연 정보와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