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14일 동구청 로비층과 대강당에서 ‘2024년 동구 일자리박람회 ×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2개의 직·간접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했고,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에는 동구 내 청년기업을 포함한 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구민들은 일자리 구직 기회를 얻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덜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러한 이벤트는 취업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2024년 동구 일자리박람회 ×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길을 넓히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 “힐링파우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활근로 참여자 중 심리적 어려움이나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파우치’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과 참여자들의 정서 안정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도자기 공방 체험, 영화 관람, 반지 공방 체험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유 활동이 포함되어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 가정 참여자의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참여자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자활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안정감을 높이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구창우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정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강미선 음악감독을 포함한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정기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중심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교류음악회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으며‘천년의 신화 고취’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의 ‘방아타령’, 국악관현악 민요 ‘강원so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소리꾼‘장사익’, 양금 연주가‘박주화’특별출연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이 가야금의 선율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고령군은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령군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4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오는 16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홥,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초청 가수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김연자’,매력적인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라 클라쎄’,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의‘문화예술단체 하랑’, 지역가수 ‘최비송’으로 구성되어 국악, 트로트, 팝페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은 함안군의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와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함안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 축제’로 공동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 축하 의식으로 청소년, 중년, 노인이 함께 개막 선언과 함께 개회사,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성인문해백일장 공모에서 으뜸글상, 배움글상, 감동글상을 수상한 10명의 어르신의 수상식이 진행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1개의 부스에서는 평생 학습의 현장에서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체험의 자리가 마련돼 3500여 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21명으로 노인으로 구성된 라온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의 치어리딩 등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20개팀 300여 명과 기관이 무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7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엔’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노래’, ‘마법 같은 말’ 등 가슴이 따뜻해지는 무대들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성악가 바리톤 권도형, 소프라노 박혜림이 특별출연해 뮤지컬 ‘드라큘라’, ‘캣츠’의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양왕렬 밴드의 반주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 ▲Think Of Me ▲All I Ask Of You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로 구성해 합창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더해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고운매합창단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운매합창단의 멋진 무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은 11월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지역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17Km)를 이천강변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다함께 퍼레이드 형식으로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하여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료점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전달식도 진행했다. 성주군은 성주경찰서, 성주군 자율방범대 대원,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원 등과 협력하여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라이딩을 도왔으며,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자전거동호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는 에너지 절약 및 교통난 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년 11월 15일과 11월 16일 이틀간 『2024 어쩌다 홍대 시즌2』가 2023년 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어쩌다 홍대 시즌1에 이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개최하여 총 3,000여명의 방문객들로 인하여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학생, 특히 고생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구성했다. 11월 15일에는 성주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몄으며, 포토존 및 각종 체험(우주놀이터, 야광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고, 11월 16일(토)에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레크레이션, 댄스공연, 별의별 노래방, 인디공연, LED&레이저 트론댄스, 다함께 빙고 등으로 지친 일상 속에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어쩌다 홍대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며, 모든 주민들에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암군주최,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 주관의 2024년 지역사 학술대회 ‘영암 지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가 이달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사시대부터 해방 이후 현대까지 영암군의 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 동시에 새롭게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을 밝히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살피는 행사다. 이정선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주제 발표는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천선행 조선대 교수의 ‘영암지역 선사문화의 분포와 전개’, 손성필 조선대 교수의 ‘고려·조선시대 영암 도갑사의 역사와 위상’, 권수용 한국학호남진흥원 수석연구원의 ‘영암지역 향약자료와 그 특징’, 최은진 한국외대 교수의 ‘일제하 전남 영암 영보정 사건과 지역사회’, 노영기 조선대 교수의 ‘해방 후 영암지역의 변화와 학살’ 순으로 발표된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은 조선대 김성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진표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소장, 이종수 순천대 교수,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명희 국가보훈부 학예연구사, 정찬대 고려대 사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동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경동대학교 메디컬 Job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디컬 최첨단 시설체험을 통한 전문 직업인 되기 진로체험’을 주제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등 8개 메디컬 분야의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사전접수를 통해 관내 초중고교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간호사 시뮬레이션 실습,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한 구강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컬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이 여러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라대학교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진로체험과 상지대학교 한의대 생활,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진로체험 행사를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학생들이 원주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