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가족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를 5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는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중원극회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은 어느 날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봉을 통해 아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아이로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는 내용으로, 어린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보고 자녀들은 가족과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부모님도 자녀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5월 8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개인예매와 단체예매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 센터가 17일 주민 150여 명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관식을 마쳤다. 개관식은 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라인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과 동시에 어울림센터 내부에 위치한 영화관이 첫 상영을 시작했다. 상영작의 주연배우이자 강진군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울림센터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75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44석 규모의 작은영화관(2개관)을 비롯해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및 강의실, 다목적 강당과 요리실습실 등이 있으며, 평생학습센터와 청년지원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와 여가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어울림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주연(44세)씨는 “어울림센터는 넓은 강의실이 있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매우 쾌적할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좋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개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이 17일 강진읍 어울림센터 준공식과 함께 3층에 조성된 ‘강진영화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은 1990년대 초 강진극장 폐업 이후 30여 년 만에 군민 곁으로 돌아온 영화관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진 출신 배우 김의성이 참석해 영화 로비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부모님의 고향에 이렇게 멋진 문화공간이 생겨 무척 뿌듯하다. 강진영화관이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기념으로 17~18일 이틀간 군민 대상 무료 시사회가 진행되고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애니메이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특별 상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영화관은 총 2개관 88석 규모로 조성돼 2D 및 3D 상영이 가능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팝콘 등 간식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 요금은 일반 영화 7,000원, 3D 영화 9,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청소년, 경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과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과 김영서 하트PICT아동가족상담센터 상담심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두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부여군은 직장 내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4월 8일 '2025년 성동형 이에스지(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이에스지(ESG) 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ESG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지속가능도시 조성을 위해 ESG에 경제를 더한 E+ESG 지표 개발, 기업과의 사회공헌 사업 추진, 지자체 최초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2022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실시하여 수중 환경 보전을 위한 한강 및 중랑천 수중 쓰레기 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서전 제작, 여성 농구대회 개최 등 57개의 ESG 분야별 실천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공모에는 ESG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역량 있는 46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7개의 생활밀착형 실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167,788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분야에서는 폐낙엽을 활용한 낙엽교환소 운영, 폐도자기 새활용을 통한 악성쓰레기 저감프로젝트 등 자원 순환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사회분야에서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4월 16일 성동구청에서 (주)AI3와 인공지능(AI)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행정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성동구청의 정원오 구청장, 스마트포용도시국장, 스마트도시과장이 참석했고, ㈜AI3에서는 표철민 대표, 김덕진, 김양욱 이사가 자리했다. ㈜AI3는 기업용 인공지능(AI) 비서 솔루션 ‘웍스AI’를 개발한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 현재 엘에스그룹, 서울시교육청, 포스코디엑스 등 다양한 기관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도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GPT(웍스AI)를 활용한 구청 맞춤형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개발 및 기능 개선 ▲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협력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4월 16일 장애인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다우리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어울림 통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우리 걷기대회’는 190여명이 12인1조(안전요원 2명 포함) 13개조로 나누어 철쭉공원까지 걷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안전을 위해 대회 시작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걷기경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밝은 모습에서 행사 개최 취지를 읽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시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IHG) 아시아 본사를 찾아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호텔부지 및 고양경제자유구역(GFEZ) 내 호텔 유치 방안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활력 넘치는 한국시장에 대한 IHG그룹의 높은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킨텍스, K-POP 공연, 경제자유구역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는 계속 성장 중이며, IHG 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IHG 동남아시아 & 한국 대표 비벡 발라(Vivek Bhalla)는 “이 시장님의 고양시에 대한 강한 열정과 도시의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고양에서 공연하고, 잠은 서울에서 잔다 지난 4월 16일부터 콜드플레이는 고양시에서 6회 연속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는 이런 세계적인 공연을 열 수는 있어도 그들을 머물게 할 공간은 없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내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과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 개발 비전 공유와 글로벌 투자 유치 확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7일 싱가포르 식품 및 농업 분야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Innovate 360’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관련 스타트업 사업 전략 공유 ▲전문가 멘토링 제공 ▲식품산업 네트워크와의 협업 기회 창출 등이다. 2018년에 창립한 Innovate 360은 싱가포르 최초 식품 전용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싱가포르 정부 기관인 Enterprise Singapore의 지원을 받아 식품 및 농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과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 식품 제조 공간, 공유 연구개발(R·D) 실험실, 협업 사무실 등 인프라를 갖추고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성장도 컨설팅한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에 있어 식품 및 농업분야 푸드트럭, 스마트팜 등 스타트업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