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4년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 ‘함께 함평’ 행사가 지난 15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함평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함평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마을만들기사업과 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마을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함평군 우수마을 표창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마을발전계획 발표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넘어, 각 마을의 특성과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주민들은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선보이며, 다른 마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마을 발전계획을 구체화하며 장기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는 엄다 우평마을, 손불 덕산마을, 대동 내덕마을, 대동 백련마을, 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겨울빛축제의 주요 테마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특히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대형 야외 전시물로 중앙광장을 빛낼 예정이다. 이는 함평군이 전통적인 자연경관에 첨단 예술을 융합하여 함평 엑스포공원을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닌 하나의 대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려는 의도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국향대전에서 인기였던 국화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도 설치되어 밤마다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특별 체험 부스와 판매존 등 '빛금토 체험존'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빛금토 먹자존’과 ‘빛금토 판매존’에서는 군고구마, 국화빵, 떡볶이 등의 간식뿐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 방문객들이 함평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EDM 파티'가 개최되어 저녁 시간마다 색다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의 대표 청년 축제인 제4회 무안YD페스티벌이 둘째 날을 맞아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어제 17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통해 무안의 거리를 희망과 즐거움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축제 이튿날인 16일 오후에는 거리 퍼레이드와 더불어 특별한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이 더할 예정이다. 무안군 거리 곳곳을 가득 채울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는 해병 의장대와 군악대의 웅장한 행진을 시작으로, 아홉 개 읍면 주민들의 깃발 행렬, EDM 퍼포머카, 할로윈 코스프레 분장팀 등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청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안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축제의 중심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은 무안군청년연합회가 마련한 특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무안군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1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광열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어린이회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직원 서재훈 팀원, 정미숙 팀원, 자원봉사자 박선우(국군간호사관학교) 씨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친구와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 제12회 그림공모전에는 9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44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김소명(선유초병설유), 서동하(서원초), 한아인(노은초)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30명, 특선 50명, 입선 50명 등 총 16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사과열매 축하 메시지 남기기, SNS 인증이벤트 및 공연단 포토타임을 깜짝 이벤트로 진행하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슈링클 키링 만들기 ▲모루 철사 인형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무드등 만들기 ▲팽이, 아크릴 키링 만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15일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남에서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무안군의 활기찬 매력과 청년들의 열정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은 무안의 청년을 대표하여 강산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송주원 초당대학교 총학생회장의 패기 넘치는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개막퍼포먼스는 내빈들의 희망상자 언박싱 및 나눔 세리머니 행사가 진행됐다. 희망상자를 여는 순간 무대에는 오색의 꽃가루가 뿌려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관객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선물 교환권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자 모두가 축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서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밴드 루시와 가수 김나영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전라남도의 대표 청년축제인 ‘무안 YD 페스티벌’은 올해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축제 1일 차인 금요일에 했던 거리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각종 프로그램 제작을 이끌며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대한민국 PD들이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한국PD연합회(회장 김세원) 소속 PD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4 PD전국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한국PD연합회 소속 PD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과 이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PD들이 알아야 할 법의학 상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인 16일에는 경기전 역사 투어와 향교 선비길 투어,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 등 한옥마을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한 전주 관광지 기획 답사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주의 역사적 배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PD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전주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도시로, 콘텐츠 제작의 배경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전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금 모금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가로 1.5m, 세로 4.65m 크기의 LED 전광판으로, 목표 모금액의 1%인 3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상승한다. 모금 목표액은 약 32억 원이며, 모금 활동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우수기부자, 사업 협력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1호 기부 전달식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제막식 및 기념촬영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1천만 원을 1호 기부로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탑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5일 오후, 장애인 예술문화 공연발표회 ‘마포 누구나 가을문화예술제’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도모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된 공연발표회는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휠체어 사용자 의복 리폼 패션쇼와 중증 뇌병변장애인 자작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오케스트라 연주, 공덕하모니합창단 축하공연, 마포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 ‘모두의 훌라’ 공연,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뮤지컬 ‘생일파티’, 빛소리친구들의 별주부전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무대를 펼쳐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라며 “마포구에서만큼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누구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월 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부대행사에서 탄소중립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태백시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공동위원장, KAIST 배충식 교수,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유성훈(서울 금천구청장) 부위원장, 플라젠 경국현 대표, 아제르바이잔 AGRARCO FUAD TAGHUYEV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선박․항공 등 수송 부문 연료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청정 메탄올 신산업 촉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 11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청정메탄올 신산업 시범도시로 선정․발표한 태백시의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추진전략'의 경과를 UN기후변화협약 참여국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태백시는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태백시의 에너지 대전환 5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5대 에너지 대전환 사업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 비상하다! 더 높은 꿈을 향한 도전! 언제나 응원해 초청의 밤’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립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며 긍정적인 사고 형성과 장애인 자립생활의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자립왕은 스스로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자립생활로 홀로 우뚝 선 이명섭(남, 29세)씨가 수상했으며, 이외 자립생활 준비상과 지역에서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기 활동지원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임경미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생활을 실천하여 홀로서기에 성공한 장애인을 축하하고, 자립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