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해시는 한국관광공사 연계, 11월 여행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주제인 ‘11월에 떠나는 로컬 여행’에 맞춰, 동해시의 가을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동해시티투어버스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캐라반 50% 할인,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환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이벤트로 성인은 2,500원(정상가 5,000원), 청소년은 1,500원(정상가 3,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동해시티투어버스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탑승권을 구매하면 된다. 가을 하면 역시나 캠핑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는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제2오토캠핑장 캐라반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4인 기준 평일 25,000원(6인 35,000원), 주말 50,000원(6인 60,000원)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도군은 10월 23일부터 완도-청산, 화흥포-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 완도-여서 등 5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반값 여객선 운임제’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 기간을 맞아 청산도, 소안도, 노화도, 여서도, 노화(넙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완도군민 제외)에게 여객 운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도(화흥포)에서 소안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의 경우, 기존 7,700원에서 3,850원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초 시행된 ‘반값 여객선 운임제’는 관광객 방문 증가로 사업이 조기 마감됐으나, 추가 예산을 확보해 10월 23일부터 약 2주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 소진 시 사업은 마감된다. 올해 초 관광객 7만 7천 명이 반값 여객선 운임 지원 혜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섬 여객선 반값 지원 사업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섬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사와 협의와 지도 및 점검에 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초청해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대표 특산물 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한프랑스대사관 직원들도 소백산의 아름다운 능선 산행과 생태관광 체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부대사 Jadot Bertrand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립공원이 주관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직원들이 한국의 역사문화와 영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소백산생태탐방원과 국립산림치유원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는 19일 주말을 맞아 타 지역 거주 엄마와 딸로 구성된 40팀, 80명의 모녀가 참여하는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가을편’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 단둘이서 군산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추억을 쌓는 일일여행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올해 군산시가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관광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 편은 접수 4시간 만에 120여 팀의 신청이 쇄도해 당일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시즌 Ⅰ”때도 접수 1시간 만에 132팀이 신청했고,마감 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시기를 문의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군산의 대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울 29%, 경기도 20%에 이어 전북, 대전 순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신청을 보였고, 여행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70세 이상의 엄마와 팀을 이룬 참가자가 9팀으로 눈길을 모았다. 일정은 ▲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유도 유람선 투어, ▲ 교복을 입고 그때 그시절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7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년 SNS 알리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4 경주시 SNS 알리미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뮤지컬 ‘더쇼! 신라하다’ 공연 관람 및 펌킨나잇 체험을 통해 가을 분위기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주요 콘텐츠를 만끽했다. 특히 뮤지컬은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고도 경주를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파워 풀한 군무로 공연 내내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X-펌킨 나잇’은 입구부터 대형 호박 벌룬 게이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경주타워까지 이어진 루미나리에 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SNS 알리미의 시선으로 본 생생한 현장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SNS 알리미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홍보 콘텐츠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고 전 세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본다”라며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의 SNS 알리미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선군은 정선역과 정선 5일장을 연결하는 ‘정선 5일장 아라리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선 5일장 아라리로’는 조양강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제방로를 확장해 정선역부터 정선 5일장까지 이어지는 1.4km 규모의 테마길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9억원을 투자, 옹벽블록을 설치를 통한 주민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고 석축이 설치된 비탈면 구간에 잔디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옥외용 벤치와 다양한 종류의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저녁시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관 경관 조명 설치도 완료했다. 이에 지난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이 정선 5일장 아라리로를 자유롭게 거닐며 청정 정선의 수려한 산세와 조양강의 경치를 즐겼다. 군은 조양산에 설치된 아리랑 고갯길과 종합경기장을 경유하는 애산산성 둘레길을 비롯해 정선 5일장 아라리로 조성을 마치고 정선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순환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국적인 가을 단풍 명소인 충북 단양군 보발재 전망대가 지난 18일 개장했다. 이번 개장으로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있는 보발재를 높은 곳에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005년 설치한 전망대에 최고의 조망과 포토존을 만들고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재정비했다. 기존 전망대는 연면적 400㎡의 단층이었지만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는 높이 8m, 너비 32m, 면적 1,040㎡ 2층 구조물로 보다 넓은 조망권을 갖추었으며 기초보강공사로 전망대의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개장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보발재 장터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10월 말경 한창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보발재는 해발 540m 높이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있다. 보발재는 봄에는 알록달록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연인 또는 가족과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보발재 광장에서 오는 11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청도읍 신도리 하천변에 조성한 10,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와 청도레일바이크 그리고 유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정취를 선물하고 있다. 꽃밭 곳곳에 오색의 벤치와 통나무의자가 숨겨져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꽃밭 입구에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 또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주변 약 3,300㎡ 폐원 직전의 감나무밭을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단지로 새롭게 조성했다. 경관단지 주변 산책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내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죽그릇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죽바위는 각남1리의 숨겨진 명소로 최근 경단단지 조성 후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과거 죽바위에 소풍을 다닐 정도로 인기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서면 서원리 하천변 갈대밭 6,611㎡의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화 전시회와 해양치유 및 맨발 걷기 체험, 청산도 은하수 투어,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먼저 국화 전시회는 국화 3만 본을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 식재했으며 10월 25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양치유 체험은 모래 테라피, 머드 랩핑, 해변 요가·명상·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5일과 2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어썸 블루 치유 콘서트’가 열린다. 야간에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해양치유 야시장’을 열어 완도 특산물과 요리,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플리마켓에서는 완도의 기념품과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맨발 걷기 페스티벌’은 26일 1시부터 진행되며, 황톳길과 해변 모랫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가 가을빛으로 가득 물들고 있다. 지리산 허브밸리에는 가을을 맞아 진입광장과 원형 광장 1.2ha 면적에 3색 국화 화단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경관을 뽐내고 포토 존을 만들어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ha 규모의 경관 부지에는 황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지리산의 경치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허브밸리 내에는 열대식물원, 지리산 자생식물 압화관, 야생화 사진 전시관과 자작나무 숲 등이 조성돼 있으며, 스탬프투어, 식물정원 해설 투어(예약제)와 도자기 화분 꽃 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워케이션 시설은 복합토피아관에 위치하여 허브밸리의 경관을 배경으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허브밸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탁 트인 가을 경관을 느끼며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리산 허브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