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달빛 아래 마주 앉은 최태준과 양혜지의 옥상 아이콘택트 현장이 공개됐다. 오늘 26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이차림(양혜지 분)이 차태웅(최태준 분)을 향해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앞서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서강주(김정현 분)를 경계한 차태웅(최태준 분)은 두 사람이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자, 따라나서며 강주를 견제했다. 강주 또한 태웅을 의식하며 다림을 가운데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다림은 자신을 친동생처럼 여기는 태웅에게 실망하며 이들의 치열한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됐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태웅과 차림의 의미심장한 옥상 만남이 포착됐다. 옥상으로 올라온 태웅과 차림은 하늘을 바라보며 함께 술을 마신다. 차림은 태웅을 지긋이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는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그동안 태웅을 밀어내기만 했던 차림의 진짜 마음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몽골 1,000평 땅을 선물 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토요일 붙박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6일 방송되는 678회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MC 이찬원은 간미연을 향해 반색하며 “제가 초등학생 다닐 때는 베이비복스가 최고였다. 그때의 인기가 생생하시냐?”라며 운을 뗀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가 한류 1세대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몽골에 초청받아 콘서트를 열고 멤버 한 명당 게르 한 채를 포함해 1,000평씩 선물을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부러움도 잠시 간미연은 “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가 망한 탓에 종이 조각이 됐다. 너무 아쉽다”라고 울상을 짓는다. 이어 간미연은 베이비복스의 전성기 인기에 대해 헬기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고백한다. 이를 듣던 조장혁은 “우리 회사는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태우더라. 죽는 줄 알았다”라며 웃픈 과거를 털어놓는다. 특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수 린(LYn)이 전국투어로 관객과 만난다. 린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25 콘서트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까지 트로트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린표 트로트'를 선보이며 더욱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린은 지난 23일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 (프렌들린 페이지원)'의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린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린의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오픈되고,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지역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325이엔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시청자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KBS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 '뮤직뱅크' 등 인기 공개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사전 ‘모바일 방청권’ 서비스를 확대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S는 지난 2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개그콘서트', '더 시즌즈' 등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녹화되는 프로그램을 방청할 때, ‘온라인’으로 사전에 입장 번호를 부여하는 ‘모바일 티켓’ 방식으로 변경했다. 녹화 당일 방청권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던 기존 방식 대신 ‘모바일 방청권’을 도입함으로써, 시청자들이 KBS의 인기 공개 녹화 프로그램의 방청을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는 등 대기시간과 입장 방식, 좌석 배정 등이 합리적으로 변경되고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KBS는 "공개방송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제작과 방청객의 편의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방청객 운용 방식을 시도했으며, 모바일 티켓 방식으로 배포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장시간 줄서기의 문제를 해소했다"면서 "향후 더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늘(27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백지연 앵커가 데뷔 36년 만에 방송 중 처음으로 눈물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백지연은 당당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년 시절 종손집의 딸부잣집 막내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던 과거를 고백했다. "나를 낳아 죄인이 된 엄마를 위로하며 자랐다"며 5살 때 엄마에게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이 될게"라고 다짐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 또한, 아버지의 잘못된 빚보증으로 집안이 기울어 대학 등록금조차 내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기를 견뎌낸 비결도 함께 공개된다. 백지연은 화려한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데뷔했지만, 당시의 혹독한 시기와 성차별을 이겨내야 했던 이야기도 밝혀질 예정이다. 그동안 강인한 이미지로만 비춰졌던 백지연의 뜻밖의 눈물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살림남'이 박서진과 이민우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고, 박서진이 들뜬 모습으로 열애설 직후 홍지윤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며 말하는 장면이 6.1%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박서진은 친구와 통화로 영어 과외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설레어 하는 효정을 보고 "엔도르핀이 솟나? 밤잠 설치고?"라며 공격했다. 이에 효정은 홍지윤을 언급하며 "오빠는 이미 사귀고 있지?"라고 받아쳤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선생님과 홍지윤을 초대해 2:2 캠핑을 떠났다. 효정은 오랜만에 선생님을 만나 수줍어했고, 박서진 역시 홍지윤이 합류하자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홍지윤은 앞선 박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좋았다"며 "평소에도 제가 동료로서 너무 좋아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더 감사하고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지윤은 주변 사람들이 박서진과의 관계를 물었을 때 "모르겠다"라고 대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조립식 식구들의 순간들이 포착됐다. 올가을 무해한 감성을 선사 중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5, 6회의 여운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컷을 대방출하며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먼저 같은 맨션의 이웃으로 연을 맺은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과 엄마의 부재로 한집에 살게 된 강해준(배현성 분)까지 세 사람은 지난 10년간 한 지붕 아래서 각별한 우애를 키워왔다. 여기에 각기 성격은 달라도 자식들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똑같은 두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의 자상하고 든든한 보살핌 아래 다섯 식구는 피만 섞이지 않았을 뿐 깊은 가족애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들 앞에 친가족들이 연달아 나타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터. 강해준의 친아빠가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김산하에겐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엄마가 이부동생을 데리고 불쑥 찾아오는 등 집 안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상황. 그 속에서도 여전히 서로를 생각하며 울고 웃는 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야수들이 모인 '피지컬팀'의 팀장 추성훈이 연륜을 넘어선 피지컬을 과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으로 '생존왕'에 무게감을 더했다.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은 방영 후 넷플릭스 TOP2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여느 팀보다 막강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 '피지컬팀'의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특기인 '참호 전투'에서 추성훈이 격투가 본능을 일깨우며 누구도 쉽게 넘보지 못할 카리스마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정글에 가기 전에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고, 정글이라는 환경이 쉽지 않다 보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정글에서도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저씨도 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아재(?)의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피지컬, 연륜도 있고 정글 경험자다 보니 열심히 해서 팀원들에게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 UFC 선수 김동현과 전 핸드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JD1이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다. JD1은 오늘 25일 밤 10시부터 KBS2TV에서 방송되는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만큼 귀엽고 당찬 연하남의 면모로 이영지와의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POP 아이돌인 JD1으로서 출연하지만, 방송 중 본캐릭터인 개발자 정동원이 지속적으로 소환되며 의도치 않은 세계관 붕괴를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지난 12일 발매된 신곡 ‘책임져’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완벽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JD1이 본업인 트로트 가수부터 아이돌,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더욱 성장한 JD1의 담백하고 솔직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JD1은 지난 12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D1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달궜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4일과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단체 및 개인컷을 공개했다. 단체 포토에서 이펙스는 불길이 이는 폐허를 벗어나 현실 세계로 향하는 선택의 문을 넘고 있다. 문을 통과한 에이든, 예왕, 제프는 힙하고 자유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 착장에 짙은 카리스마를 드리워 반전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이어 개인 포토는 여덟 멤버가 각자 다른 세계 속 자신을 마주한 모습으로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극강의 몰입감을 안긴다. 두 시공간 속 이펙스의 상반된 분위기와 소화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지난 4월 첫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하고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를 시작한 이펙스가 7개월 만에 연작 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선보인다. 새로운 활동에서 이펙스의 한층 선명한 음악적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