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0일 오후 2시, 동의과학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의과학대학교와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산진구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문화·복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청년의 지역 정착과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청년문화·복지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 및 연구 교류, 청년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문화·복지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친화도시 관련 산학협력·연구 및 정보교류 △부산진구의 행정·재정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 △동의과학대학교의 교육·현장참여 및 교내 자원 협력 등이 포함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청년이 기획하고 지역이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K-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월드 아그리 푸드테크(Agri-FoodTech)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푸드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필리핀 아그리-푸드산업 동향,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지속가능성 활동사례, 식품업사이클링을 통한 기능성 소재 연구 등 8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주제 발표에는 마누엘 마다니(네덜란드), 곽중기(롯데중앙연구소) 등 8명이 토론에는 신맹호(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 대표), 강호진(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관) 등 6명이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흐름을 폭넓게 조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지난 10월 20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광용 이사장을 비롯해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원(대표 박동명) △㈜SNNC(대표 이진수) △㈜중앙이엠씨(대표 임현정) △㈜프롬스(대표 이기우) 4개 기업이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삼진기업㈜(대표 고상민) △㈜화인(대표 임종대) △㈜포렌(대표 류희승) △㈜포스플레이트(대표 정현수)에서도 각 1백만 원씩을 기탁하며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박동명 ㈜정원 대표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에 참여했다. 오늘의 나눔이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밝은 내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NNC 이진수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김유온 리더는 “기업이 가진 자원을 나눔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태산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연계한 '장태산 물빛거닐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 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전망 덱, 수변 길, 수상 덱, 팔마정을 연결하는 덱 로드로 구성됐다. 올해 가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 거닐길 조성 사업은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돼, 해당 지역은 장태산의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장안저수지의 고요한 수면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 명소로 거듭났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겨울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친수형 여가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느티골 치유정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이 한창인 계절에 어울리는 제철 꽃인 국화를 이용한 화전 만들기와 꽃차 시음 등의 야외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환자가 직접 식용 꽃을 수확하고 손질하며 오감을 깨우고, 어린 시절 자연 속의 기억 회상을 유도하는 등 인지 건강에도 도움을 주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과 정서적 교감 및 정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자연과 함께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은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의 길을 함께 걷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온마을돌봄 체계 확립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만든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주제로 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전수조사 결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각 동 통장을 중심으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수조사 및 통합돌봄 추진에 기여한 통장 등 31명에게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가 '통합돌봄체계와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류 교수는 지역 중심 돌봄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만든 돌봄의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온마을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대전천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함께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형성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관 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문건설인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천 산책로를 따라 야구장 방향으로 함께 걸으며,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주군중부노인복지관이 21일 경로의 달을 맞아 ‘노년의 오늘, 세대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제29회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부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과 트로트공연,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꽃차 시음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18일, ㈜정현전기물류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현전기물류는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올해로 7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오상훈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큰 만큼,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현전기물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저금통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함께하는 나눔, 더 따뜻한 사상’을 실천하는 지역 나눔 문화의 확산에 뜻깊은 계기가 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1시 30분, 사상구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는 청년예술가 ‘음악그룹 결’이 출연해 ‘부산갈매기’,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와 사상드림봉사단이 각각 마술 공연과 간식 후원으로 행사의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늘 공연이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란다”며 “사상구는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시설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어 지역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전했으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