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수협 임직원 39명이 각 10만원씩 총 39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한 부안수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부안군은 우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해온 소중한 고향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수협 임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수협의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2023~2024년에 청주시와 투자협약한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제약 등 1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청주시의 투자 여건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산단 내 도로침수 예방조치,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산업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각적인 시책 지원으로 여러분의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배터리 대표 선도도시 포항시가 세계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학연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를 22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삼성SDI 고주영 부사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앞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핵심부품의 순환이용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자유특구의 신규 지정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K배터리사의 캐즘 극복 전략과 배터리 개발 전략 및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SDI의 배터리 추진 전략과 기술을 발표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2024년 제2차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부안군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기존에 제공하던 답례품인 수산물 5종, 농산물 16종, 가공식품 30종, 가공품 5종, 관광상품 3종, 체험권 1종 기타 1종 등 답례품 61종과 34개 업체를 선정했고, 신규 답례품으로는 부안허니 8종세트, 뽕잎차, 숙잠아미노E, 탁주, 약주, 부안김선물세트, 우리밀뽕면 등 농산물 1종, 가공식품 6종 등 답례품 7종과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에 기부할 경우 기존 답례품 61종과 신규 답례품 7종을 포함해 총 68종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e음을 통해 2025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거인만큼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다양하고 품질 높은 부안군만의 답례품을 통해 기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도군이 농촌진흥청의 ‘2025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사업은 가루 쌀과 가공 쌀 생산단지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쌀가루 원료곡을 활용해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개발해 지역 특화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공용 쌀 전문 제분 시설, 건조·저장·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 가공 제품 개발, 상품화와 교육·자문 등의 지원으로 쌀가루의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사업 대상은 쌀가루 가공 소비가 가능한 농업법인, 지역 농협이며, 진도군은 가루 쌀 원료곡 생산단지와 연계가 가능하고 자체 소비처 확보가 가능한 사업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수 김희수는 “최근 농가의 관심도가 높아진 가루 쌀을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가루 쌀의 저장·제분·유통 등 종합거점 단지의 모델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 8일)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발표된 '미래강원 2032'발전전략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18개 항목을 중심으로 수립한 계획으로 산업, 관광 등 향후 수립될 분야별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기본방향과 지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8월 수립지침과 기본구상안 마련을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회, 권역별 공청회, 실무협의체 회의, 시군 부단체장 회의, 유관기관 사전보고, 최종보고회 등 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주시는 1조 1,02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3.47%)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3.07%)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7.56%) 증가한 1,03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 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 원(15.48%),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 원(9.91%), 문화 및 관광 899억 원(9.02%), 환경 815억 원(8.18%), 교통 및 물류에 583억 원(5.84%)을 편성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과 함께 정부 복지정책 확대 및 인구변화에 따른 민생 안정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주댐 개발, 기업 유치와 같은 전략적 목표에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의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5억 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227억 원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상수도공기업은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상수도공기업은 양산시의 수도의 계획 및 수도시설의 정비·확충, 요금체계 설정 등 상수 공급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는 양산시 산하 공기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금은 2023년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를 활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양산의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데에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광주청사관리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담양군과 인근 기관이 각자의 자원을 활용해 상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 농특산물 판촉 지원’을 통한 농민 소득 증대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도모,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 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 참여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지원 등을 통해 담양에 관심과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광주합동청사 내 ‘금요장터’를 수시 운영해 담양군 관내에서 생산된 제철 농특산물의 판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사 입주직원과 방문객들은 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담양군은 농가 소득과 더불어 담양군 농특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의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문화행사 등을 공동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