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무주군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모마일 앱을 통해 24시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한다. 19~64세 무주군민 또는 무주군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지급된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검진(3회_최초, 3개월, 6개월)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원거리 거주자 등 의료원까지 직접 방문이 힘든 분들이 활용하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2024년 대구광역시 AI(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우리동네 건강커뮤니티! 활력충전 건강클럽!’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리동네 건강커뮤니티! 활력충전 건강클럽!’은 어르신들의 고독‧허약 예방, 사회활동 증진,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소모임 활동으로 ▲자기개발 행복건강클럽, ▲자연친화 그린건강클럽, ▲취미활동 어울림 건강클럽, ▲힐링 에어지충전 건강클럽, ▲독거어르신 저염요리건강클럽, ▲노노필라(필라테스) 건강클럽, ▲달성토성 걷기건강클럽 등 7개팀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지역 커뮤니티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지침, 캘리그라피, 텃밭가꾸기, 종이접기 등의 여가생활 활동과 걷기운동, 필라테스운동, 구강관리, 눈관리 등 건강실천활동을 병행해 큰 성과를 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이전과 다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년 감염병 발생동향을 반영하여, 20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변경·지정하고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한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기존 21개국에서 미국 및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19개국으로 변경됐으며, 해당 지역에 체류·경유하는 사람은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Q-CODE 전자검역(또는 건강상태질문서)을 통해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를 신고해야한다. 검역관리지역은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반영하여 현행 약 157개국에서 159개국으로 조정한다. 검역관리지역을 체류·경유하는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20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및 검역관리지역은 Q-CODE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한 위험도 기반의 검역수행과 국제검역환경에 맞는 검역체계를 구축하여 여행자 건강정보 제공과 검역소를 통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호우 대비·제설 등 비상업무에 힘쓰는 중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와 손을 맞잡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윤재식 하늘정형외과 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구청 소속 공무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관련 비상업무 등으로 부상이나 건강 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구청 직원이 근무 중 업무상 사고 발생 시 1차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구청 직원 및 가족의 병원 진료비 일부 감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 등 협조가 필요할 경우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재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2025년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독감 예번 접종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접종대상은 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1960.1.1.부터 2010.12.31.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 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구는 청소년 및 직장인(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민들은 오는 19일과 26일(18시부터 21시) 보건소 1층에서 야간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2주부터 4주)를 고려하면 빠른 시일 내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내년1월까지 접종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 13일, 질병관리청 국제회의실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예방·대응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이 참석하는 '2024년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사망 34명)으로 전년(온열질환자 2,818명, 사망 32명)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2024절기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47명, 사망 12명) 대비 환자는 10.5% 감소했고, 사망자는 동일했다.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은 기후변화에 대한 건강피해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여 피해예방 활동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유공 표창에서는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에서 운영하는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에 기여한 시도, 보건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12월 12일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응급의료 운영 현황, ④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1 응급의료체계 운영 현황 정부는 운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1일 기준 전국 414개 응급실 중 410개가 24시간 운영 중이며, 응급실 기준 병상은 5,948개로 평시(6,069개) 대비 98% 수준이다. 응급실 내원 전체 환자 수는 12월 1주 기준 13,940명이며, 이는 평시(17,892명) 대비 78% 수준이다. 경증·비응급 환자는 5,484명이며 평시(8,285명) 대비 66% 수준으로, 응급실 과밀화가 완화되는 양상이다.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12월 9일 기준 1,611명으로, 지난해 12월 1,508명에서 100여명 증가했다. 12월 1주 기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개 항목을 평가해 67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김제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사업 운영 실적,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등록 절차에 신중을 다했으며, 자체 점검표를 만들어 제공기관의 상담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또, 운영상의 애로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 및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자살 예방 협약기관인 동네 의원 40여 개소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연계협조를 요청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험·검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시험·검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의약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화남면 소재 종계장(닭 종계 94,2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남면 종계장에서 12월 11일 10시 AI 의심축 발생을 신고받고 즉시 의심축 발생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같은 날 12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의심축 부검 후 시료를 채취했으며, 14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 16시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긴급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18시 부시장 주재로 AI 확진 시 대응을 위해 제1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21시 30분 양성으로 확진되자 10Km 내 가금류 157호 농가(418,764수)에 대해 이동 제한을 발령했다. 영천시는 발생농장(94,000수)과 인근 2호 농가(32수)에 대해 전두수 살처분 명령을 시행했고,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가(157호, 418,764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인근도로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축산차량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