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중구는 ㈜CNCITY에너지와 손을 맞잡고 중구 유등천동로 762(CNCITY에너지 정문 옆) 일원에 조성한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가 오는 14일 개장식을 기점으로 반려견과 반려인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장식 행사는 14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예약 50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천안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의 펫티켓 교육 특강이 펼쳐지며, 본 행사인 운동장 개장식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무료 체험프로그램(반려견 위생미용, 간식 만들기, 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행동교정 상담, 유기견 입양 지원상담)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스별 선착순 예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일부터 네이버에서 [견우재]를 검색 후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 개장 축제 예약 창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의 개장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반려견 에너지파크가 많은 반려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하동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31일 하동공설시장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하동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불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및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가수의 식전 축하공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유공 표창 ▲소상공인 응원 손팻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행균 연합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맞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단 한 명의 소상공인도 소외되지 않도록 그들의 권익 대변을 위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관계기관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만큼, 그들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적기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은 43,0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금년 축제는 양송이재배를 시작한지 1964년부터 올해까지 60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첫 축제를 시작으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버섯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양송이재배 6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전시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 전시관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부여에서 재배 생산되는 신선한 버섯을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됐다. 특히양송이 빵 맛본 관광객들은 아주 새롭고 맛이 좋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으며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과 소비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30일 백제무명용사 충혼탑 광장에서 제10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를 거행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는 나라를 빼앗기며 전사한 백제무명용사들의 넋을 달래고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충혼제례를 올리는 행사이다. 본제에 앞서 행사 전날 석성산성 정산 제산에서 산신제를 올렸으며, 제례 당일에는 백제국 무명용사 충혼탑 광장에서 충혼제례를 봉행했다. 충혼제례 제관으로는 초헌관 이길종 석성면장, 아헌관 유재형 석성산성보존회장·이충익 노인회분회장, 종헌관 이보칠 석성면명예면장·전봉호 석성면 체육회장이 맡았다. 유재형 석성산성 보존회장은“지역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주자”라며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열 번째 캠페인으로 11월 1일, ‘올해의 문화 도시’ 청주시를 찾아 ‘로컬100’ 현장인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충청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 ‘2024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장관 표창 수상지 문화제조창 일대 방문,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현장 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 청주의 ‘로컬100’인 문화제조창은 1946년 설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화 명소다. 청주시민들은 약 30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한때 청주 경제의 중심이었던 옛 연초제조창을 문화제조창 본관(한국공예관, 열린도서관 등), 동부창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문화제조창 내에 있는 동부창고는 옛 담뱃잎 창고를 원형 그대로 유지하며 생활문화센터와 예술 창작공간으로 변모시킨 곳으로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제조창 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i사랑 태교음악회’를 10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가 열린 아트센터인천에는 인천지역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22일까지 진행된 ‘제1회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의 영상을 시청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와 아인병원 임산부 합창단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통해 ‘아가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종료 후에는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임산부에게 배넷저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인천광역시 출산지원 정책 안내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1일 오후 5시부터 호명읍 예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청년 문화행사 ‘젊음의 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열렸으며, 청년정책 소개,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나이트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들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액션그룹이 전시와 시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천군의 지원사업과 청년정책을 가까이에서 체감했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감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 행사가 예천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31일 부안군청 앞 광장에서 ‘평생학습, Come in-up’이라는 주제로 제6회 부안군 평생학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의 공간인 청우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며 평생학습 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무대발표, 체험 부스, 작품 전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미래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홀로그램, AR 글라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늦깎이 문해 학습자들이 정성스럽게 그리고 쓴 시화와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장애인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같은 날 개관한 청우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오픈키친, 다목적실 등 6개의 교육 공간을 갖추고, 대학과 지자체 협력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등을 운영하여 기관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관은 지역학습 커뮤니티의 중심 허브로서 다양한 학습자원을 연계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북구는 낙엽이 물드는 가을을 맞아 지난 26일 실시된 2024 북구 가족숲 페스티벌 ‘가을아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 400여 명과 가족 등 총 700여 명이 대천천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는 온라인 포털 네이버(반디도시 생태학교)를 통해 사전 예약신청을 받았으며, 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 가족 줄넘기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트리클라이밍 △거미줄 통과 △밧줄놀이터 △탄소잡go비석치go △씨앗운동회 △작은 생태계, 테라리엄 △날아라 도토리 △나무 상상놀이터 △던져라 윷놀이 △지구사랑 에코손수건 등 가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특히, 트리클라이밍과 테라리엄 만들기는 일상에서 즐기기 힘든 이색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외에도 체험 부스를 방문하여 미션을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숲속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령시는 31일 명문웨딩홀에서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300여 명을 초청해 제1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6.25참전유공자회 위안행사만 따로 개최하던 것을 9개 보훈단체를 합동으로 통합하여 호국보훈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더욱 뜻깊은 보훈 선양 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격려와 화합을 위해 식전 공연 및 모범보훈가족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김재태 지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느끼고,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대상자를 추천받아 모범 보훈가족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존경심을 표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이날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호국영웅의 헌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감사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몰군경유족회 박갑용 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보훈단체 회원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보훈이 바로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