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 ‘2024 루나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백만화성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비롯한 빛과 관련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과 빛 조형물 및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400여대의 불꽃드론쇼와 올해 마지막 루나쇼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호수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밝게 물들였다. 이어진 무소음을 혼합한 루나 디스코 파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빛으로 물들었던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왕시는 10월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친환경 소재 우드부스와 프리마켓이 어우러진 캠핑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솜사탕 로봇, 드론인형뽑기, 팝드론 빙고게임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청춘교복점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빈백 의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화창한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배우고! 꿈꾸고! #하고!’라는 주제에 걸맞게 70여 개 체험과 45개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초등생 아이와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는 왕송호수 작은도서관에서 오수향박사의 부모교육 특강을 듣고 “특별한 축제 장소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를 10월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 하천변, 카페 등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공연 등 지역 예술 단체 11개 팀이 참여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난 10월 5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장암발곡근린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 관내 카페 등에서 6회에 걸쳐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녹양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마지막 거리공연(버스킹)은 팝재즈로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은 거리공연(버스킹) 외에도 신상호 작가와 함께 도예 작품을 관람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도예가 결합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신상호 작가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으로, 세계 최초 건축도자 미술관인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주시와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6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독서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독서대회 기념식 및 시상, 유관기관 홍보, 세계 생활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독서대회는 ‘지구마을 친구들 모여라’를 주제로 다문화 관련 도서를 선정해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 아래 다문화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의복과 음식, 놀이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최윤자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공감하며,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면서 “다문화 관련 책을 읽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미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버무린 10월의 전주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3일 열린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의 음식과 문화, 소리 등을 주제로 한 5개 축제로 펼쳐진 ‘전주페스타 2024’가 26일 클로징축제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4주간 △오프닝축제·전주비빔밥축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 △조선팝페스티벌 △전주막걸리축제·클로징축제 등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며 연인원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먼저 1주차에 펼쳐진 전주비빔밥축제에는 40여 개의 전주 음식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주의 맛을 알렸다. 특히 지난 5일 펼쳐진 ‘대형비빔 퍼포먼스’에서는 철거를 앞둔 전주종합경기장의 준공년도를 기념하기 위해 총 1963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한국기록원 기록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어 2주차에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나리분지 일원에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양성평등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연계되는 행사로 12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나리분지 주차장을 기점으로 신령수를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양성평등기념식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가을 숲길을 걸으며 양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된 함께 걷기 행사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 모두 “양성평등 주제” 색인 보라색 또는 “에메랄드 울릉”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색인 에메랄드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어 양성평등과 행복한 울릉이라는 의미를 단합된 마음으로 다졌으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신령수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더불어 양성이 소통하며 화합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은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같이놀자 온가족!'돌봄페스타 행사를 어린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을 소풍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임신,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아이와 어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1부에서는 ▲럭키 로(컬)키(즈)셀러단 ▲로컬푸드 부스 ▲글로벌 점빵 등 2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알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2부 본 행사는 서삼열 ㈜다로리인 대표의 청도군의 성공적인 농촌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촌형 저출생 극복 성과 발표에 이어 1부 행사를 통해 얻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미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걷기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동 학서지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학서지 둘레길을 걸으며 지정된 스탬프를 찍어 쿠폰을 완성한 후, 건강증진사업 관련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미시민은 별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시간 내에 도착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 중간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는 26일 모현공원에서 제18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7080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은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활력 증진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7080 명랑 운동회'라는 부제를 내걸고 추억 속 운동회를 재현한다. 이번 운동회에는 박 터뜨리기, 큰 공굴리기, 줄다리기를 비롯해 △추억의 물품 전시 △나눔 구역 △기념 촬영 구역 △체험 구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과 소통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익산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청팀·백팀 머리띠를 두르고 만국기가 펄럭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놀던 어린 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명랑 운동회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하나가 돼 함께 손잡고 뛰고, 웃고, 즐기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새마을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도민들에게 문학 창작을 통한 숨은 자질을 계발하고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 문화운동 실천을 이어 나가고자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백일장 운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백일장 산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사생대회(유치부,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오행시 짓기 등 총 4개 부문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됐으며, 오행시는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진행해 참가자들은 저출산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경상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새마을 캐릭터(새벽이) 저금통, 열쇠고리, 해나 스티커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국내 최고 풍선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는 등 행사장을 방문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