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원형전시관에서 ‘회룡시니어전시회(부제: 손끗으로 문화를 빚다)’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회룡시니어전시회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사진, 서예, 문인화 등을 선보인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를 마친 뒤 전시된 작품 190여 점을 함께 감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전시된 어르신들의 작품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관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20여 명,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방용철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올 겨울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지친 어르신에게 고추장을 나눠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성군이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 내 백야사에서 ‘제104주년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는 1920년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청산리대첩의 마지막 전투일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25일에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약사보고, 헌화 및 분향, 기념사와 추모의 글 낭독,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군부대의 조총 발사 의식을 통해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을 대표해 갈산고등학교 학생 대표의 추모 글 낭독과 항일정신을 담은 기념공연을 진행하는 등 애국애족 정신을 전승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와 지역 군부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앞으로도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생가지 주변 정비와 성역화 사업 등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5일 오전 창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수산업과 어촌 발전의 주체인 자율관리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규약을 만들어 지역에 맞게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조성·보존하는 어업을 말하며, 어장환경 개선과 불법어업 근절 및 수산물 공동 생산·판매 등을 실천하고자 2021년에 도입됐다. 도내에는 9개 시군, 253개 공동체에 1만여 명의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꿈이 있는 수산업, 도약하는 경남자율관리어업’이라는 주제로, 도내 자율관리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종욱 국회의원, 박인 도의회 부의장, 박종우 거제시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중앙회장 등 자율관리어업인 2,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포상과 함께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한 수산업의 도약을 위한 자율관리어업 혁신 결의 등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2층 다목적영상관에서 “조선왕조실록 포쇄‧이안의식의 무형유산적 가치발굴과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무주문화원(원장 맹갑상)과 무형문화연구원(원장 함한희)이 주최하고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후원한 이날 학술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포쇄·이안의식 관련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기초를 닦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근 완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전주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이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포쇄의식의 역사와 무형유산적 가치”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학술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박대길 전북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이 “적상산사고 설치의 역사성과 무주 위상 제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재준 선임 사서가 “적상산사고 봉안 자료 현황과 가치”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정수 전주대학교 교수는 “유·무형 유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3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4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팀들 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 문화A팀이 우승, 중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운동 종목이다. 또한 선수들 간 단결을 기를 수 있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큰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양시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는 안양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안양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 공유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분야 도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는 8월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초등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오리부리 동화 속 이야기와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분야 도서 ‘비스킷’을 집필한 김선미 작가는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 판타지 문학에 대한 분석과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반분야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써낸 강용수 작가는 10월 16일 석수도서관에서 ‘마흔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행복 찾기’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명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소명여자고등학교 빛관에서 ‘카페온with느림&여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했고, 곽내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혜숙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실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소식은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카페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받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소감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내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카페 개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안정적이고 자긍심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포용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회와 지역사회 공존 환경을 만들고자한다”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전이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온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고의 리더로 뽑혔다. 충북 괴산군은 25일, 송 군수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을 개척해 온 CEO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 발전에 필수적인 77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군정을 열심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