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가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0여 명의 참여 속 열렸다. 이번 마라톤대회 코스는 장애인 1.5㎞·5㎞, 비장애인 5㎞·10㎞, 학생부 5㎞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는 마라톤 기록 측정 등 경쟁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라 완주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끝까지 코스를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비장애인 여러분이 함께 세종시에서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옹진군 7개면에서 운영하고 추진했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경연, 작품 전시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는 ▲대상 자월면 주민자치회(건강지킴이 약 달력 배부사업) ▲ 최우수상 백령면 주민자치회(가족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교실 운영)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뽑혔고,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대상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자월면, 풍물) ▲ 구룬나루 금관악 앙상블 동아리(연평면, 금관악)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별 대상팀인 자월면 주민자치회와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박람회’ 경연 프로그램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면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명한 하늘에 선선한 가을 바람까지 불어오는 요즘 서울 강서구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한 동 마을 축제부터 음악회,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구성도 무척 다양하다. 19~20일 주말 양일간 지역 곳곳에서 열린 축제 현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 현장에는 주말도 반납한 채 주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소통하며 호흡한 진교훈 구청장이 있었다. 그는 주말 내내 주민들과 함께했다. 19일 오전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축구대회’와 ‘방화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을 연이어 찾았다. 주민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특유의 소탈함으로 스킨십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육개장으로 점심을 해결한 진 구청장은 오후에도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염창동, 등촌1·2동, 공항동, 발산1동에서 열린 주민축제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함께 사진을 찍자는 주민 요청에 일일이 화답하며 사진 촬영도 했다. &nb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52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우리나라의 계곡과 강, 호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계류와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한다. 이날 방류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다슬기 방류 시연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용현계곡에서의 다슬기 방류는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채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류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방류된 다슬기는 약 473만 마리다. 한편, 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에 총 19만 마리의 뱀장어, 동자개 등과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의 방류를 추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개최된 ‘향어 소비촉진 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행사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향어 할인판매를 비롯해 전시코너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향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많은 관람객들이 지역 특산물인 향어와 전북에서 생산된 내수면 양식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전북은 전국 향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완주군 이서면은 그중 70%를 생산하는 주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고, 향어 소비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주 향어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9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YES! 키즈존’이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어린왕자의 과학나라를 테마로 진행된 2회차 ‘2024 YES! 키즈존’은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국립대구과학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만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린왕자가 ‘달성’이라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주무대에서 마술사 아리엘의 마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어린왕자 퍼레이드, 키즈스타 정초하의 무대공연과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녁 공연으로는 ‘툴즈크리에이티브’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남성밴드 ‘헤이맨’, 가수 ‘리치’, 걸그룹 ‘브브걸’의 공연이 이어져 짙은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역시 함께 운영됐다. 라이브 프린팅 체험, 캐리커쳐, 코스튬 의상 체험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18일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해 다양한 충북지역 주요 인사들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물에너지 비전선포 주제인‘충주시, 물 에너지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다’에 맞게 축하라도 하듯이 가을 빗소리 속에서 진행됐고, 궂은 비가 내렸음에도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했는데 특히 중, 고등학생 500여 명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장을 찾았다. 본격적으로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물에너지 비전 선포 서예 퍼포먼스와 세레머니,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되어, 충주가 친환경 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탁송수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장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광주공동체’를 주제로, 시‧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30여개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 및 재난안전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정보를 공유,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했다. ▲온기나눔 자원봉사 홍보물 전시 ▲장애체험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특색에 맞춘 체험관 ▲기업·자원봉사단체·공공기관·대학 등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한 홍보관 등 총 4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온기나눔 퍼포먼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라면‧핫팩 등 ‘온기나눔 꾸러미’를 ‘온기나눔 탑’에 배달했다. 광주시는 앞서 광주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온기나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通)이요!” 10월 19일 오전, 고을 사또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대북타고로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개장선언을 알렸다. 10월 18일 예정됐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개장선언은 많은 비로 인해 새우젓 축제 이튿날인 19일 이른 아침에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축제를 찾은 전 세계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 새우젓 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 20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9일 오전,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이튿날의 첫 프로그램인 ‘마포구민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민 걷기대회’에는 2,000여 명의 주민들이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함께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우젓 축제가 열린 평화의 광장부터 하늘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이 기분 좋은 새우젓 축제 이튿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길 기대한다”라며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도 새우젓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질 좋은 새우젓도 맛보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 20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