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러너들을 설레게 하는 가을 아침, 올해 첫 회를 맞은 ‘제1회 효도밥상 마라톤’이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서 열렸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셋째날인 10월 20일 오전,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이 효도밥상 마라톤 참가자 6,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사)한국유튜브방송협회에서 주최하고 마포구와 마포복지재단, MBN이 후원한 이번 마라톤은 수익금 전액을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5km와 10km, 하프 코스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마라톤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어르신 효도밥상에 관심을 갖고 마라톤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부상에 유의하면서 달리시길 바라며, 새우젓 축제 마지막까지 많은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즐기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마포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제31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용산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구의원, 용산 케이시 기지 사령관, 해외 자매도시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 대표단, 국내 자매도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총 800여 명이 자리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장내 아나운서는 내빈 소개에 앞서 용산구의 ‘진짜 주인공’인 용산구민을 주요 내빈으로 소개하며 참석자끼리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기념행사는 용산구립합창단의 ‘찐이야’, ‘붉은노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시청 ▲구민대상 시상식 ▲명예용산구민증 수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기념 영상은 구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인 용산 구민 배우 11명 중 7명이 참여했다. 구민 배우들은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용산구민이 큰 기쁨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악구에 등록된 사업체의 95.8%가 종사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내 30여 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구는 공동 판촉전을 통한 제품 홍보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산물, 수산물과 축산물 등이다. 이 외에도 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함 힘!’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올해 골목상권 4개소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상권을 홍보하고 외부고객 유치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활용 지수, 영향력 지수 등의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투표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사용자 투표에서는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수성구를 투표해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카드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확보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소재를 활용한 기획·쇼츠 영상과 수성 웹툰을 제작해 연령대에 맞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4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 시즌 5’ 행사를 개최했다. 비수도권 최대 정보기술(IT)·소프트위에(SW) 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구와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한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기업 14개사가 함께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수성알파디지털위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행사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기업 면접관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을 위한 1:1 면접이 열렸으며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포토존’도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지역 대학생, 구직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마감 시간까지 면접 대기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19일 칠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63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단체장 및 8개 읍면 선수와 주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 후 해군군악대와 함께 간소화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예정됐던 8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취소했다.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우천으로 인한 아쉬움을 흥겨운 노래로 풀며 모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한바탕 잔치가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궂은 날씨로 읍면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입장식을 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지만,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다시 한번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군민들을 뵈니 운수대통할 일만 넘치는 럭키 칠곡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하나되는 다양한 체육행사 지원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우천으로 행사장 인근 실내로 옮겨 포항음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 이시은 예술감독의 올해 전시에 대한 소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전환’을 주제로 기존 축제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 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정상급 작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작품을 재조명하거나 스틸 분야의 확장성을 위해 금속공예를 선보이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 선보이는 스틸 픽, 스틸 멍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인 ‘두드림, 철의 변주(Knocking, variation of Steel)’는 관람객이 신체에 대고 철을 두드리며 예술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틸아트 투어, 철철놀이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2024고양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기 좋은 동네, 고양'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단체, 동아리 등이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날 개막식은 특설무대에서 고양시 학력인정문해교육 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의 시낭송으로 열었으며, 반 백년의 시간들을 한 글자 한글 자 시에 담아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허브 소금 만들기’,‘오카리나 배우기’,‘나만의 녹색친구 미니화분 만들기’,‘천연수세미로 실천하는 지구온도 낮추기’등 체험 부스와 시화전시, 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부스가 참여해 고양특례시 교육지원사업을 알렸고, 과학고 유치 홍보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벌룬 퍼포먼스,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 고전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택시는 19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맛집 및 세계 음식 시식·체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체험 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현재까지 가장 큰 1.2m의 대형 햄버거 제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햄버거의 재료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했고, 재료 및 제작 지원은 평택 관내에서 무료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식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4팀이 입상했다. 또한, 축제 당일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 50명을 모집해 직접 시식하고 투표하여 인기상 3팀이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지역의 특색을 알린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평택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가 주최, 주관하는 ‘동오 마실런(RUN)’이 10월 19일 부용천, 중랑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생활코스(6km)와 건강코스(10km)를 달리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완주 후에는 ‘동오마을 페스타’에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즐겼다. 의정부시 도심 하천을 따라 달리는 첫 마라톤 대회인 동오마실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동오마을 축제인 동오마을 페스타와 연계된 공간을 출발·도착점으로 정했다. 동오마실런의 ‘마실’은 집 주변을 놀러 간다는 의미와 완주자에게 제공하는 후원 물품인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맥주를 ‘마실(drinking)’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기는 것을 목표로, 걸어도 되는 러닝대회로 기획했다. 이에 따라 가족단위, 친구모임, 직장 동료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스포츠테이핑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0여 명의 레이스 패트롤에 대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