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는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18일 M컨벤션뷔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했으며, 매년 10월 15일을 전후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양산 빛소리 풍물단’과 숲속유치원 원생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과 흰지팡이 전달식,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후원금 전달 등 기념식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화합의 한마당)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소고공연, 퓨전장구공연과 시각장애인협회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정동고 지회장은 “신체장애가 기회와 능력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바와 같이 시각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b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2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을 발휘하여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비로 인한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영광은 대구의 박순정 선수가 차지했다. 박순정 선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자부 1위는 경남의 이경섭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북의 박혜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어려운 기후 조건 속에서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특색있는 관광, 문화, 상품을 아세안 국가와 기업에 선보이는 종합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막식이 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중심지 선텍타워 1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기업 등 도내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싱가포르 관광청 부국장, 싱가포르 육류협회장, 에어아시아 공동설립자 등 현지 주요 인사와 기업인을 비롯해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제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이 축하공연으로 ‘숲과 바람과 바다의 춤’을 선보였다. 제주의 전통 마을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스님 특별전시회를 방문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양산 통도사 방장이자 제15대 조계종 종정이신 성파스님이 평생에 걸쳐 작업한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 주제로 진행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시회에서 성파스님을 만나 함께 작품을 관람하면서 그간 스님의 예술활동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파스님의 깊은 통찰력이 담긴 예술활동을 관람할 수 있어 영광의 뜻을 표한다”며, “전시회를 관람하며 느낀 감동을 경남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행복한 도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파 종정 특별전시회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제28회 노인 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 대축제는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사직종합복지관, 동래구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회식, 노인 일자리 유공자 표창, 어르신 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건강 토크쇼, 추억의 서커스, 중식 및 다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사전 행사로 열린‘건강한 노년, 행복할 노후’삼행시 공모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도모했으며, 의료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동래구중식봉사협회와 성산식품, 착한전문장례식장, 부산힘찬병원,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 및 동문합창단을 비롯해 많은 지역 단체 및 후원자의 지원으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할 수 있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0월 15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예방교실, 춤테라피 ,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됐다. 특별히 올해는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이야기로 풀어보는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시는 어르신들을 항상 응원하며 청춘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10월 동대문구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동대문구가 준비한 축제 ‧ 행사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배봉산 광장이 10월 27일은 ‘북페스티벌’ 현장으로 꾸며진다. 동대문구 소재 16개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 교환 ▲11개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책 교환 행사가 확대된다. 750권의 새책이 헌책과의 교환을 준비 중으로 축제 참여자들은 출판연도 3년 이내 헌책 2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1인당 새책은 최대 2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에서는 ▲나무요정 수면등 만들기 ▲가을향기 북퍼퓸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책 도장 만들기 등 11개 체험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인기 어린이 만화 ‘코드네임 시리즈’의 저자 강경수 작가의 강연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최신작 ‘코드네임 숏컷’을 주요 내용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 13일 제21회 사상강변축제행사장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대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새로운 우리! 다르지만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에 거주하거나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세계문화 체험을 함께 즐겼다. 12일~13일 양일간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 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카페520, 세계 전래놀이 만들기, 지구를 지켜라! 미니 지구본 만들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수강생이 출품한 도자기 공예, 미술 작품, 천아트 및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 양성평등 및 인구플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참가자들 모두가 만족했다. 또한 13일에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 기념식은 화합과 공존의 염원을 담은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유공 단체, 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통합의학과 보완대체의학, 건강음식 등 다양한 의료·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 장흥에서 개막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22일까지 5일간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키즈체험존과 포토존(캐릭터·트릭아트 등)을 강화해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꾸몄다. 또한 지난해보다 의료기기 체험 등 인기 체험부스를 확대해 방문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즐기도록 했다. 학술행사로 대구 전인병원과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포럼과 학술대회가 열리며, 건강강좌 등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는 약족치료, 뜸치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인'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축제(페어)'가 10월 18일 오후 3시 속초(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43)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오영주 중기부 장관, 이병선 속초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 상인연합회 회장 및 시장 상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에서 총 229개 점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특히 박람회 최초로 지역 특별관인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이 별도로 운영되며, 여기에는 도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명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올해 20회를 맞은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상인연합회와 함께 TF를 구성하여 논의 중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제품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