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5일~6일, 이틀간 ‘2024 진안군 마을공동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 정책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기관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첫날인 5일에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모여 김장한마당, 농촌활동가교류회,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열린 본 행사는 진안군 문예체육회관과 마이골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마을 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백운면 두원마을 풍물동아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의 활동 영상 상영과 시상,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읍·면 활성화 센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성과 전시 부스에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속 입주단체와 촌스런 마을여행 참여 마을의 활동이 소개됐으며, 9개의 소규모 공동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상자와 가족, 주민 80여 명을 초대해 ‘회복에 물들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덕구 산하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독 고위험 대상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독 회복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무료 음악공연 및 전시회로 기획됐다. 이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귀에 친숙한 곡들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으며,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질환 회복자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단주를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들의 회복 과정을 알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독 질환 회복자들이 회복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알아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음악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가 소장 중인 다양한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두 번째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4월에 처음으로 개최됐던 것과 같은 주제로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상설, 기획)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024 통영미술제 개최 기간(11. 1. 부터 11. 30.) 중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게 예향통영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에는 옻칠과 나전, 조각, 유화, 수묵화 등 30점이 넘는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2024 통영미술제와 더불어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예향도시 통영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다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30일 릴레이개인전(Part 2)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3)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개인전(Part 3)에서는 우단비 작가(평면/전시실1), 김정호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다. 우단비 작가는 ‘불안을 던진 손’이라는 주제로 회화 작품 11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정지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자신을 보며, 자연의 움직임에서 시작된 불안이라는 감정에 짓눌리지 않고 불안을 그리기로 했다. 반복적인 불안의 탄생과 진행, 소멸 그리고 떠오르는 모든 피상을 이미지로 만든다. 의식하는 인간은 불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흔들림에서 살아있음을 깨닫고 동시에 삶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김정호 작가는 ‘안:숲’이라는 주제로 대형 설치작품을 포함해 15여 점을 선보인다. 목탄으로 자연을 그리는 작가는 목탄은 본래 나무였고 숲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재료로, 이를 가지고 나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11월 6일 11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및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차관(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중기부, 국무조정실, 국가교육위원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및 시도교육감, 지방4대 협의체장,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시대 실현의지를 재확인하고, 지방시대 전략과 계획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되고 41년 만에 오색케이블카가 착공했고 절대농지가 해제됐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반도체,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완전히 다시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금은 지방시대, 지방이 잘 되어야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된다”며, “이번 엑스포가 그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맨발 걷기 열풍! 바닷가 걷기 ‘슈퍼 어싱’에 참여하세요”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기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열풍인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를 걷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황톳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인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백사장을 걷는 주민이 급증했다. 올해 4월 개최한 제1회 맨발걷기 대회 때는 선착순 500명을 모집했는데 사흘 만에 마감됐으며, 당일 자율적으로 걷는 시민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이 참여해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구청 구민홀에서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제16회 연제어르신 어울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국회의원, 부산시교육감, 구의회의장, 시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모금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살리기 성금을 대한노인회 연합회에, 행복한 연제만들기 마중물 성금을 구청에 각각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윤봉숙 회장은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은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여 구민 복지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지난 10월 30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청송사과축제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민으로서 축제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 단원들은 ‘가을의 전설’과 ‘캐리비안의 해적’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을 연주했으며, 클래식 외에도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 곡을 연주해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청송군,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등 각 파트의 8명 전문 강사와 72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윤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박람회 ‘KOREA MICE EXPO 2024’에 참가해 보령시의 관광 및 MICE 자원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이상의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31개국에서 130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약 3천 명의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컨벤션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보령시립도서관, 보령스포츠파크 등 보령의 핵심 MICE 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요 지자체 및 관광·MICE 유관기관과의 협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보령의 MICE 자원과 머드테마파크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동향 파악 및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향후에도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저비용·고효율’ 컨벤션센터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보령시가 충남·서해안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는 5일부터 6일까지 가을 축제를 열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5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참여한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중원대학교 총학생회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학생들과 군민이 함께 괴산군의 정책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축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괴산군의 정책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궁금해했던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포스트잇 질문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근황 토크와 질의응답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학생은 “평소 지역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군수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우리 지역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학생과 청년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라 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