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 이음과 북돋움으로 희망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2024 사상희망복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 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민관협력기관인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의 관장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6점), 복지아카데미 수료증 (12점)을 전달했다. 제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는 행안부 공모 사업인 ‘사상희망우산’사업의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민관협력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제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에서는 12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마을건강복지계획 참여 수기를 2개동(모라3동, 학장동)에서 발표하고 주민참여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민관협력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북구청이 대구시에서 실시한‘2024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대구시가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 민원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현황 2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대구시 스마트 민원서비스 운영지원,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민원처리 개선,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등 민원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고충민원 처리 관리, 기간경과 민원 독촉장 발부,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분석 등 평가지표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9개 구‧군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4월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도 5년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민원행정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전직원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11월 26일 열린 제28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함양군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강조하며, 조금 더디더라도 정확한 정책방향에 방점을 둔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올해 함양군의 주요성과는 군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경남 최초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 도서관 이전 신축 12년 만에 확정 ▲(사)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출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이며, 함양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남 최초 염소 경매시장 개장 ▲‘더 함양’‘지리산 감도니’‘함떡’의 전국 브랜드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등도 핵심성과로 꼽힌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저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발 벗고 뛰어 다닌 결과 277억원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 군수는 내년도 군정은‘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시와 한동대의 빅블러’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포항시의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마이스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포스텍 의대 설립 추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교 유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통한 의료·교육환경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인 일자리, 주거, 미래 비전 등에 대해 포항시와 한동대가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과 주거 복지 프로그램 등 사회초년생의 자립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강 후 이 시장은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과 지방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국비확보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보훈복합문화관은 국립대전현충원 및 현충원역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2024년 옥외광고업무 16개 구·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역량, 옥외광고문화개선 등 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동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현수막 게시시설을 확충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동구는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부산시의 2024년 간판디자인개선사업으로 “부산역 일원”이 선정되어 시보조금 6억7천만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구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LED 현수막 게시대 설치,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등을 통해 광고물 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북항시대를 맞이하여 옥외광고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구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25일 영도구청 회의실에서 코스타리카 대사(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와 커피산업 분야 협력 및 커피페스티벌 참가 등에 대하여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지난 11월 6일 서울 카페쇼에 영도구청장이 코스타리카홍보관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자리이다. 대사는 내년 5월에 개최될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코스타리카도 적극 참가하기로 약속했고 커피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도구의 커피산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코스타리카와 영도구 간 커피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코스타리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영도구내 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제4회 BSF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경계 너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영화라는 간접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학교·가정·관계에 대한 문제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관람 후에는'청소년,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구청장과 청소년, 청소년 관련 기관장을 패널로 하는‘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에서는 영화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키워드로 ▲청소년 공간 및 기관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범죄 ▲청소년의 미래 ▲부모-자녀와의 갈등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다뤘다. 지자체·청소년·청소년 관련 기관 등 각자의 영역이 아닌‘청소년의 미래’라는 공통의 영역에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영화제를 통해 직접 청소년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서구가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관하는“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하는 포상이다. 이번 지방자치 생산성대상에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139개 지자체에서 359건의 우수사례를 응모했고, 그 중 24건이 1차 서면심사를 통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마을 간 고립을 해소하다, 산복도로 수직이음축 구축사업”사례로 환경분야 최고점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복도로 수직이음축 구축사업”은 저지대와 고지대 간 보행불편 해소와 교류활성화를 위해 보행편의시설 설치와 쉼터조성,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수직형 엘리베이터 설치 등 물리적인 사업 외에도 주민 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창업공간 제공, 관광코스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입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구상 및 도시재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6일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장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도시재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원 도시재생! 10년의 기록, 10년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김현석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 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축사, 대학생,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한수경 부연구위원(건축공간연구원)이 빈집재생 관리방안 및 활용사례에 대하여, 유석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정비를 위한 사업화 모델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박진호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주선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형규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주희선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함께 창원 도시재생사업의 진단 및 향후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