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영천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마을 환경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3차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영천문화예술제’ 행사 내 부스에서 추진됐으며, 새마을이사회,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 및 문고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용 투명 페트병 수거망 2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구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과대포장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배부한 수거망을 재활용 쓰레기로 채워오면 답례로 반려식물을 나눠주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한세현 회장은 “친환경 생활의 시작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등 시민 한명 한명의 작은 실천으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영천시를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가 계속되는 3일 동안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용품 사용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내외에서 우수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천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천와인페스타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와 함께 오는 12~13일 이틀에 걸쳐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와인FILL 영천FEEL’, ‘와인으로 영천을 채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와이너리존 △와인체험존 △한우먹거리존 △농특산물존 △청년고리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축제장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전후로는 재즈, 팝페라 등 와인과 어울리는 공연들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석양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영천와인과 조화를 이룰 영천별빛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와인페스타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햇포도주 담그기(양조체험), 나만의 와인만들기(병입체험), 와인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와인잔을 구입하면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영천와이너리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 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의 자연보호 기 입장을 시작으로 하여,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환경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하고 깨끗한 경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김천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난 파리올림픽의 브레이크 댄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퍼포먼스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사전 접수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 힙합 댄서 500여 명이 도전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통해 개인 16팀, 단체 8개 팀 총 24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대회는 올장르 퍼포먼스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퍼포먼스 단체전은 리그전 방식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올장르 퍼포먼스 부문 개인전 대상의 영광은 윤현민, 단체전 대상은 무수 팀에게 돌아갔다. 그 외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주최 경연 외에도 유명 브레이크댄스 팀 TG BREAKERS과 O-GONG, LOCKBONG, DA-SOUL, AKA TWO, C-ZER, DAIHU CHILD의 축하 무대와 함께 DJ의 EDM 비트가 더해져 대회를 찾아온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연은 유튜브를 통해 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최한 '2024 가을밤의 음악회'가 지난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 힐링과 활력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1만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입장 시간인 낮 12시부터 많은 주민들이 앞 좌석을 차지하기 길게 줄을 섰고 행사가 시작될 시간에는 운동장과 스탠드석까지 구민들로 가득 찼다. 오후 3시 지역예술인들이 식전무대에서 분위기를 달궜고 본격적인 행사는 저녁 6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뮤지컬 갈라쇼, 2부 대중가수 공연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서범석, 장은아, 최대철, 곽동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물랑루즈, 시카고, 레베카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의 대표곡들로 갈라쇼를 선보여 구민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송가인, 김진호, 거미, UV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구민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구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구민들의 안전과 행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5일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전국 치어리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최명현(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치어리딩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참가팀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박람회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충북대학교 늘해랑 응원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는 동국대학교 백상 응원단, △우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슐스 응원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5개 팀은 장려상을 받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한방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6일 막을 내렸다.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마 레이스 등이 있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집행위원장 허성용)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당신과 어울리는 합천영화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영화제 개막식은 영화 관계자, 지역민, 관객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합천영상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은 김소유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합천군민들로 구성된 ‘트레일러’ 상영과 필름챌린지 참가자 소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필름챌린지’ 1차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14개 팀, 약 100여 명의 영화인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필름챌린지는 창작자들이 합천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를 제작해 경쟁을 펼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4일에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신의 한수 알까기 대회’와 ‘퀴즈 이벤트’가, 5일에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야외 상영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필름챌린지 수상작 발표로 5일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난 4일 천안 최초의 야간관광 행사인 ‘천안의 빛 in ARARIO’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라이트 in ARARIO’는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가 체결한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천안의 문화적 매력을 야간관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행사장 일대를 환상적인 빛과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세리머니가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매니폴드’, ‘수백만 마일’과 같은 세계적 조각 작품들이 미디어파사드,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과 결합되어 방문객들에게 매혹적인 야경을 선사했으며 지난 5일과 6일에는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어 가을밤에 행사장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벽면을 활용한 대학생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반응형 미디어아트,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온라인 플랫폼(유튜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수산물 손질과 요리가 어려운 바쁜 직장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수산물 간편 조리법을 발굴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수산물 요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으며, 2024 수산양식박람회 누리집에 참가 신청 후 직접 수산물을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을 요리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영상의 ‘좋아요’ 수와 전문가 심사 등을 종합평가하여 가족, 학생 등 부문별 우수작 각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 시상식은 ‘2024 수산양식 박람회(11월 1일~3일 서울 aT센터)’ 현장에서 11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채널A 사장상과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