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시 관내 6개 아동돌봄기관 아동들이 참여한 ‘2025 우리누리합창단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사)나눔과섬김이 주최하고 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가 주관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시의원, 지역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누리합창단 가을음악회’는 지역 아동의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돌봄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돌봄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2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누리합창단과 홀씨모아합창단을 비롯해 보호자 220명, 외부 초청인사 30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사, 시장 축사, 시의원 격려사, 합창단 공연, 찬조공연,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꿈을 향해 우리누리’를 주제로 아동들이 준비한 합창곡이 발표됐으며, 종료 후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단순한 공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리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주관으로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봉사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봉사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원 간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봉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먼 길을 함께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원들의 진정한 열정이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켜내고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곳에 가장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구리시를 더욱 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20명과 보호자, 봉사자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안성천과 비봉산 등에서 진행된 8회의 사전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등반 준비를 마쳤다. 이 날 등반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한라산 정상(1,947m)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프로젝트 운영에는 지역 전문기관의 협업이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전담했고, 한경대 스포츠과학과는 등반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미디어센터는 참가자 선발부터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이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기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민선 8기 경청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경청‧소통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며, 올해 만점에 가까운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구현해 온 광산구의 노력이 시민의 압도적 긍정 평가로 이어진 것. 광산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96%(매우 만족 56%, 만족 40%),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는 94%(매우 만족 46.8%, 만족 47.2%)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민선 8기 1호 정책’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경청‧소통 행정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생활 불편, 불만, 건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모으는 결과로 이어졌다. 9월 말 기준 여러 시민 소통 창구로 접수한 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위해 고양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이 고양시와 경기북부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과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민 여러분과 경기도민의 염원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첫 삽을 뜬다. 고양시와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날이자 대한민국 MICE(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착공식에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의미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게임 체인저로 만들겠다고 얘기한 바 있다. 경기북부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활발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데 킨텍스 제3전시장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현실화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의미로 인공지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8,006명이며, 이 중 조사원은(15,392명)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등 관리요원은(2,614명) 현장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 신청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시군구 및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이나 시군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되고, 인터넷조사가 미 완료된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가구 방문 조사를 시작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 처장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농산어촌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며, ”농산어민의 좋은 답을 들어 줄 성실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활동 근절을 위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대입구역, 명동, 경복궁 일대를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건전한 서울 관광 질서 확립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참여해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관광 행위 전반을 점검했다. '관광진흥법'제38조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만 한정된다. 그러나 일부 여행업체에서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해 역사‧문화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관광 안내보다 쇼핑 실적 채우기용 일정을 운영하는 등 불건전한 행위로 서울 관광의 신뢰도와 품질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집중 단속 현장에서 가이드 자격증 조회 앱을 활용해 62명의 유효한 자격증을 확인하고 무자격 가이드 활동 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광진흥법'제35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천군은 도심 속 거리에서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5 예천군 국화정원’을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호명읍 ‘걷고싶은거리’ 일원에 전시한다. ‘2025 예천군 국화정원’은 군민과 방문객에게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도심형 정원으로, 1,2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거리 곳곳에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소국, 대국, 형상국, 다륜대작 등 다채로운 형태와 색상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은 산책하듯 걸으며 향기로운 국화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명읍 걷고싶은거리가 국화로 가득 장식돼,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정원형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국화정원이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주군서부노인복지관이 23일 경로의 달을 맞아 ‘다시청춘,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제29회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가수 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커피·다과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