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08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 대회를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제1회를 맞은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은 이번 코스에 포함된 노을‧하늘공원을 비롯하여 앞으로 매년 서울 시내 다양한 명소를 달리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km(평화광장~구룡사거리~강변북로~평화광장) ▴5km(평화광장~구룡사거리~평화광장), 2개 코스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손목닥터 9988, 기후동행카드,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등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도와줄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만드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3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서초구 반포동)에서 펼쳐진 '웰니스서울 2024'를 찾아 첫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느림보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시민 3천여 명 및 반려견 5백여 마리와 함께 잠수교를 걸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니스서울 2024’는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휴식‧건강‧행복을 선사하고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이라는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 시장은 ‘동행서울’이라 적은 스티커를 티셔츠에 부착했다. 이어 “이틀 전이 서울시가 전국 최초 지정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확충과 정책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9월 28일 개막하여 10월 6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누적 관람객 106만 명을 돌파하며, 백제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백제문화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된 행사를 선보였다. 백제문화단지의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사비궁을 배경으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백제 왕궁의 장엄함과 어우러져 많은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가 가지고 있는 주 행사장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100만 평 규모의 큰 백제문화단지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거리와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특히 주목받았다. ‘예스(yes) 키즈존’, ‘브래드 이발소’, ‘롯데월드 퍼레이드 뮤지컬 쇼’, ‘태학박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천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강매석교공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2만7천㎡ 면적에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올해는 복고 콘텐츠를 더한 ‘복!코스모스 축제’를 주제로 DJ토크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7080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장터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 하류에 위치한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꽃명소”라며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 콘셉트를 더해 준비했으니 특별한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가득 물든 창릉천 강매석교공원…깊어가는 가을 즐겨볼까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성을 잇는 가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1920년에 세워진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에 자리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이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금촌통일시장에서 ‘제21회 금촌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5일 팝페라와 벨리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공연이 개막식을 열었다. 명동로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명동로가요제가 개최됐고, 짜장면 빨리먹기·우유 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객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2기갑여단의 협조로 완전군장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단순히 지역주민들과 상인들만이 아닌 민관군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상인회가 주관한 ‘치맥 행사’에서는 치킨 한 마리에 1만 원(기존 1만 5천 원), 맥주는 3천 원(기존 5천 원) 등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단순히 볼거리와 먹거리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도서협동조합과 연계한 도서교환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통일시장은 오랜 세월, 서민의 삶과 밥상을 책임져 온 지역경제이자 문화이며, 파주의 역사”라며 “민생의 터전이자 수많은 시민의 삶이 녹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탄현면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성동리646) 에서 제8회 삼도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디엠제트(DMZ) 평화염원길 행진’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물풍선·대남방송 등 남북 관계가 긴장된 상태에서도 1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화합의 지점인 탄현면에서 남북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명하는 큰 의미를 남겼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은 끈 것은, 탄현면 삼도품 쌀을 홍보하기 위한 ‘비빔밥 행사’였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11명의 내빈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후 방문객들에게 무료 시식을 제공했다. 즐거움과 맛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축제는 시민들과 파주 예술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공연과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주민 참여 노래대회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5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부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따라 구성된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부 행사는 ▲전시 관람 및 판매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수업 ▲러닝 수업 ▲햇빛장 등이 있다. 12일과 13일에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 등 6팀의 밴드가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득 채울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탄현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 축하 공연으로 헤이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돼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소중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0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10월 5일 율곡습지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가 개최되는 ‘율곡습지공원’은 약 이만 평에 달하는 저류지에 마을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으로서 봄이면 청보리와 다양한 봄꽃이, 가을이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자랑한다.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파평 코스모스 축제’에서는 주민들의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관, 먹거리 공간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나 올해는 장마로 인한 수해와 무덥고 긴 폭염을 이겨내고 힘들게 피워낸 코스모스인 만큼 시민들도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의 절정을 열심히 사진에 담아내며 축제를 한껏 즐겼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스모스 축제를 방문했던 관객들은 이곳에서의 기억을 간직하며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이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5회 김홍도문화제’에서 결혼 장려 프로그램 ‘연지곤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5회 김홍도문화제’는 2024 안산페스타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재)안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단원 김홍도, 그림 속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4일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안산시행복예절관과 협력해 결혼 장려 프로그램 ‘연지곤지’를 진행했다. 시민 중 결혼을 앞둔 청년, 경제적 이유로 결혼식을 미뤘던 부부, 다문화 부부 등 총 3쌍을 선발해 전통혼례식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전통혼례식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진행됐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혼례 한복과 상차림, 사진 촬영 등이 제공됐다.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에서는 결혼 축하의 의미로 부부에게 각 1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혼수로 지원했다. 전통 혼례를 올린 한 부부는 “특별한 결혼식을 관계자분들의 지원으로 치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응원해 주신 만큼 더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 일대에서 음식 문화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년 안산 음식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안산음식문화제는 안산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문화 및 식품안전 체험관 ▲향토 특산품 및 향토음식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체험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음식 문화제는 시민들에게 관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바지락 칼국수와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안산 쌀로 만든 포도꿀떡,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 등이 가득한 향토음식관에는 많은 시민이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안산 특산품인 장류와 소금, 우수식품기업 제품 체험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고찌 등 안산의 대표 먹거리가 전국에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향토 음식과 우수식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