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암군이 22일 벼 수확이 한창인 덕진면 노송리 친환경 기능성쌀 재배 현장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낭주농협 관계자 등은 이날 2.2ha 면적에서 쌀을 수확하는 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소통하고, 기능성쌀 산업 3년 성과도 돌아봤다. 이 농가 최선림 농업인은 올해 이상고온으로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많았지만, 볏짚 환원 지속, 경축순환농법 토양 관리 등으로 예년 수준의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고 알렸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면역력 증진에 좋은 기능성쌀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900만원을 투입해 농자재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영암낭주농협과 협력해 재배단지 확대, 품질 향상 등도 지원해 올해 9월말 현재 기능성쌀 재배면적을 95ha로 늘렸고, 수확된 쌀은 자연드림과 ㈜굿콜 등에 전량 판매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볏짚 환원과 경축순환농법은 토양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핵심이다. 기능성쌀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친환경 농법을 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택시의 후원으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천연염색 의류, 소품 등 다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천연재료로 염색해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천연염색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열한 번째 이야기 각양각색(色)'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다채로운 색의 조화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개방해 천연염색의 섬세한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염색연구회 유성이 회장은 “이번 전시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천연염색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과 hy 평택공장의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됐으며, 대규모 사업장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국전력, KT, hy 평택공장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자율방재단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도 함께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 초기 상황전파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과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평택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를 비롯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제11회 중국문화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24일 오후 5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김병내 남구청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등이 참석해 중국문화주간 선포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는 노영민 전 주중국대한민국 대사가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중국의 발전방향과 세계 무역의 흐름을 짚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중국문화주간에는 중국요리대회(대상 시장상), 중국언어문화경진대회(대상 시장상), 사진공모전(대상 총영사상), 카빙전시(대상 총영사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CGV 상무에서 ‘차이나 무비 나잇’을 운영해 첨밀밀, 화양연화, 중경삼림, 패왕별희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중국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음식문화, 전통의상,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한중 문화체험 행사도 열린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용대리 마을회와 용대리 용&꽃 축제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용대리 마을회관 및 바보센터 일원에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중심형 축제이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율·참여형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행정이 아닌 주민의 주도 아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대리 마을은 본 사업의 스타마을로 선정되어, 마을경관 개선·소득창출·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축제는 ‘꽃으로 물들고, 용처럼 비상하자’를 주제로 열리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재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사진전, 주민 예술작품 전시회, 원예·캘리그라피·도자기·테라리움 체험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체육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계양아라온에서 ‘10월 중 유관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후 계양아라온 내 수향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 국화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계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 ‘천만 송이 가을꽃 국화축제’, 2천만 송이 백일홍 등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기성)은 지난 16일 가족 여행 프로그램‘동구 밖 여행’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가족 단위 미션 수행, 어린이 뮤지컬 관람, 항일운동체험전 방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의 다채로운 테마 구역과 체험 콘텐츠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운영될 ‘동구밖 여행’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하여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23일 인천시청에서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도진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동구 화수동 소재 구 소유토지(685㎡)는 시교육청이 화도진도서관의 증·개축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사업이 추진되면 화도진도서관은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 외에도 문화 체험,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