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8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 22일 1박 2일 부여여행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성결혼이민자의 자기결정권을 높여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키고자 스스로 지역의 문화, 역사, 여행지를 조사해 자조모임원들과 여행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행 후 자조모임을 통해 타인에게 전하고 싶은 정보나 소감 등을 반영한 수기집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경주편(신라지도)에 이어 진행한 이번 여행은 부여에 방문하여 한옥에서의 숙박, 한복체험, 한정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의식주문화를 경험했고,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 부여의 역사와 문화가 드러나는 여행지를 관광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9월~10월에는 부여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 서울편(조선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작성한 여행수기집은 모든 여행이 종료된 후 발간 및 배포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밤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체험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광한루원 일대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34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테마인 '8夜'는 ▲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시'(夜市) ▲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1일 마이산 북부 주무대에서 진안 별별페스타의 첫 번째 행사인 “별별 필름 캠프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인 “별별필름 캠프닉”은 마이산 북부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야외에서 영화를 보며 캠핑과 피크닉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됐다. 전날 태풍소식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진행에 대한 우려가 많았음에도 문화행사를 기다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80여명과 진안군을 찾은 수도권의 패키지 여행팀 70여명 등 외부 관광객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지역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마리오”와 휴스턴영화제 수상작인 “경치 좋은 자리”까지 두 편의 영화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특히, 휴스턴 영화제 수상작인 “경치 좋은 자리”는 진안군 출신 임혜령 영화감독의 작품으로서 지역의 풍경과 역사적 사실이 개인의 삶에 어떤 상처와 추억을 남겼는지를 조명한 내용이 관심을 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7과 28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포항철길숲 일원에서 ‘2024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있고 삶이 있는 감성 휴식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자연·휴식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철길숲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줄 인기가수 ‘우디’와 ‘길구봉구’가 참여하는 ‘힐링필링 음감회’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투어 등 19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늦추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가을에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쉼’과 ‘웰빙(Well-being)’ 콘텐츠를 강조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힐링요가’와 책과 함께하는 ‘숲속 쉼터 야외 도서관’, 가족과 즐기는 ‘철길숲 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뮤지컬 갈라쇼, 춤의 세계, 쇼콰이어 등 이색적이고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를 마련해 시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정선 화암동굴과 가리왕산케이블카에서 개최한 ‘신비로운 강원투어 - 정선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씨제이이엔엠과 함께 이번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기획하면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신비로운 강원투어-정선편은 씨제이이엔엠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의 지식 재산(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상품이다. 신비아파트는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티브이(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영화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티브이(TV) 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비로운 강원투어 – 정선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화암동굴’,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주요 게임인증 지점을 다니며 ‘강원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미션과 정선에서 사용한 소비 및 숙박 영수증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암군이 2024년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달빛을 품고, 영암을 누비다’를 이달 27~29일 군서면 상대포 역사공원과 구림마을에서 개최한다. 전라남도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 영암군은 이번 행사로 ‘달빛생태도시 영암’이 가진 천혜의 관광문화자원 중 하나인 상대포 역사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야밤 공연과 체험으로 채워질 이번 행사는 ▲상대포 & 구림마을 야간관광 및 달빛 풍류 콘서트 ▲달빛 야행 ▲달빛 뮤지컬 갈라쇼 ▲달빛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맑고 독특한 음색의 박경하·박강수, 뮤지컬배우 차지연,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혜원(HYNN) 등이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관객과 교감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대에서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네 가지 색(四色) 공연으로 ‘우리’를 사색(思索)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관광객이 영암에 머무르는 야간콘텐츠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0일 대만, 브루나이, 영국, 중국 4개국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새롭게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 올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4개 여행사는 대만 ‘판타지 투어(Fantasy Tours)’, 브루나이 ‘프리메 트래블 서비스(Freme Travel Services Sdn Bhd)’, 영국 ‘트랜스포마 트래블 그룹(Transforma Travel Group)’, 중국 ‘한유망(韩游网)’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 관광 자원 홍보 및 공동 마케팅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추진을 골자로 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 글로벌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서울시는 주요 해외 핵심여행사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고품격 관광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3개국 49개 사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규 핵심여행사 4개 사를 포함하여 전 세계 10개국의 주요 여행사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은 21일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가을맞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청도 시티투어는 10여 개국 2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청도읍성, 와인터널,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청도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지인 추천 맛집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가을 운치를 즐기며 알차게 여행할 계획이다. 청도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가미된 신라시대 화랑들의 이야기와 화랑들의 수련 도장이었던 운문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 비구니 승가대학 운문사 방문은 사전 예약부터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의 수려한 경치로 한 번 더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청도 시티투어는 상반기 운영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가을맞이 프로그램으로 1박2일 투어(8회), 당일 투어(4회)가 운행 예정이며, 주요 일정은 운문사 솔바람길, 국립청도숲체원, 대비사 등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농촌 이색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청도 시티투어의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어린이집’의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CCTV에 기록된 영상 정보를 60일 이상 보관하여야 하는데, ‘키즈카페’는 영유아보육법상 어린이집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별한 규정이 없는 다른 장소와 마찬가지로 영상 수집 후 30일 이내로 하여 보관하면 됩니다. 표준 개인정보 보호 지침에서는 다른 법률에 보관 기간을 명시하지 않은 경우 30일 이내로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