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숭실대학교 김을호 교수와 가수 강민 씨를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을호 교수는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주임교수로,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장,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이사장, 육군발전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독서교육 전문가다. 김 교수는 “괴산군이 추구하는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며 “군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작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수 강민 씨는 괴산군 청천면이 고향으로, 2023 전국 청소년 가요제 단양군·충주시 편 출연, 충주 MBC 라디오 방송 활동 등 활발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2025 대한민국 연예예술인대상에서 ‘베스트 가수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강민 씨는 “괴산의 아들로서 괴산의 매력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학문과 문화, 그리고 대중적 영향력을 겸비한 두 분의 홍보대사 위촉은 괴산군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은군은 ‘제30차 한국세계유산 도시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며 이번 회의는 2018년 법주사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됨에 따라 보은군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19일 법주사 성보박물관에서 고창군(회장도시)이 주최하고 보은군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는 전국 각지 회원도시 단체장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견학, △개회사와 환영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2차 정기회의(2026년 상반기) 개최도시 선정, △유소년 한국세계유산 탐험대 행사, △세계유산도시 대표 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세계유산 정책연구회 운영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각 도시간의 행사 등 홍보 안건을 공유하며 정보 교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회원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 및 아주자동차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RISE 기반 보령시 관내 고교 교장단 거버넌스 구축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 대응 및 청년층 정주 유도를 위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고교-대학-지자체 연계 거버넌스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관내 6개 고등학교(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 웅천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고등학교 간 정주 인재 양성 협력 방안 ▲고교-대학 연계 교육체계 구축 ▲보령시-고교-대학 및 기타 지역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교육 주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 간의 실무적 협력, 관내 고등학교와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정착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이고, 철저할수록 생명을 지킨다”며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시군에 전방위적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이른 장마에 대비해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실시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실시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조치 등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 및 경기북부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8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 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8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총 15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94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이 중 4명은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되면서 박람회의 효과를 입증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의 경우, 워크넷을 통한 취업 상담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의 경기침체속에 위축된 고용환경을 극복하고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과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현장감 있는 밀착 지원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와 새롭게 추가된 지문적성검사, 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의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현장 채용에 대한 도움을 주면서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그리고 청년 창업지원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파크골프협회 이상열 회원이 19일 문경시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 문경시청 공무원이기도 한 이상열 씨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본선 경기에 참가하여 남자부 1위에 오른 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열 회원은 “공직에서 퇴직한 이후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는 우리 문경시장학회에 감사하며 장학회에 꾸준히 관심가지고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퇴직 후에도 문경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신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경시장학회에 보내주시는 성원을 잊지 않고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삼척시는 6월 18일 오후, ‘센트럴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경로당은 지난해 11월, 38명의 노인회원을 주축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니어라운지’를 조성,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센트럴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및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에서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가 어느덧 17회를 맞으며 시민이 기다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구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시민에게는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의 기회가, 참가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고양시 가구산업과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특별 공연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 연극은 지역 문화예술과 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로, 고양시의 산업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지역 가구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다. 가구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년간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 산업 연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고양시 핵심 산업벨트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막고 배움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66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 ▲학령기–대학–산업 간 연계 강화 ▲현장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교육혁신을 추진 중이다. 창업교육 기반 인재 양성 모델…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 성과 두드러져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교육모델인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는 지난 3월, 전국 56개 시범지역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고양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