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모두잇’(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이 지역 내 성공적인 돌봄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모두잇 이용 설문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학부모 400명, 학생 482명 총 88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두잇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다. 지역 내 누원초, 신학초, 숭미초 총 3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장소는 학교가 제공하고 전담 인력 배치와 전반적인 운영은 구가 담당하고 있다. 구 직영이기에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모두잇’ 참여 인원은 계속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3~5월)에만 9,897명이 다녀갔다. 지역과 연계한 초등돌봄 우수 사례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배워가고 있다. 모두잇은 이번 설문조사로 ‘틈새 돌봄’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지역 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학생, 학부모 이용 만족도가 97%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이용 지속 여부에 대한 물음에 학생과 학부모 각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은군은 정부가 지역 소비 진작 정책으로 추진 중인‘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차 지급이 시작된 지 불과 2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지급을 완료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 2만 7485명, 차상위계층 449명, 기초생활수급자 2,181명 등 총 3만 115명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만7,345명에게 총 60억1,006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률 90.8%를 달성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류),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신용‧체크카드가 45.2%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지역사랑상품권(지류)은 30%, 선불카드는 17.1%, 지역사랑카드는 7.7%를 차지하는 등 지역화폐 기반 수단이 전체 지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읍면별로는 보은읍이 27억 9000만원, 삼승면이 4억 2000만원, 마로면이 4억 1000만원 규모로 소비쿠폰이 지급됐으며, 전통시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및 제3회 강진하맥축제를 알리고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8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때 자동 응모되며, 휴대폰에 지역상품권 chak 어플 가입 및 강진군이 등록된 기부자에게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오는 9월 10일께 개별 공지, 발송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더운 여름에 강진 고향사랑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추가 이벤트도 누리길 바란다”며 “강진 반값여행과 하맥축제, 고향사랑기부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8월 강진에 피서 오세요”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읍면 복지회관 빨래방 설치 등을 내용으로 추진 중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정소식지에 대해 품질경영(ISO 9001)과 고객만족경영(ISO 10002) 국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증 현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협력해 ‘굿모닝인천’, ‘인천나우’(영문), ‘인천지창’(중문) 등 시정소식지에 대한 품질경영과 고객만족경영 인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정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이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국제표준이며, ISO 10002는 ISO의 고객만족 경영 표준에 따라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고객만족경영 국제표준이다. ‘굿모닝인천’은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인천시 대표 시민 잡지로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 문화, 시민의 진솔한 삶을 담고 있다. ‘인천나우’는 2010년부터 격월간 발간되는 영문 소식지이며, ‘인천지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횡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횡성군은 2022년 재지정 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를 이어왔다. 이후, 인증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최근 3년간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 지표를 바탕으로 또다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2회 연속 재지정의 쾌거를 누리게 됐다. 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365채움관(평생학습관) 준공 및 개관 통한 전용공간 확충 △군비 지원 통한 안정적 사업 운영 △평생교육전문인력(평생교육사)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지역 대학 및 평생학습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개최, 성인문해 교육기관 '횡성소망이룸학교' 운영, 365채움관 개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명기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옥천군은 8월부터 관내 ㈜교동식품에 친환경쌀을 공급하며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을 관내 기업체 급식에 제공함으로써 공공급식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옥천군은 그동안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민간 식재료 가공업체인 교동식품까지 공급처를 확대하게 됐다. 공급 물량은 친환경쌀 월 약 800kg 규모로 연간 9.6톤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공급식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공급 확대를 계기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더욱 튼튼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식품은 98년 설립한 지역업체로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로 삼계탕, 칡냉면, 육개장 등을 생산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혁신으로 농업인의 창의성과 기술,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단순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의 산업화를 실현하는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7년 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2021년부터 1년 10개월간의 증축 공사를 거쳐 2023년 9월 공유주방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했다. 창업 농업인을 위한 전 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순수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인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으로 농업인의 자립과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상품으로...‘딸기 막걸리’,‘꽃청’등 창의 제품 개발 지원 고양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공유주방 기반 창업지원 체계로 전환하면서, 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PC만 있으면 간편하게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입찰 방법, 낙찰 절차, 유의사항 등은 8월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된다. 출품 물품은 총 522점, 감정가 총액은 약 2억 4,200만 원 규모다. 주요 품목으로는 피아제 시계(감정가 1,080만 원), 루이비통 가방(398만 원), MOOTS 자전거(225만 원),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부터 공매 전용 사이트인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낙찰자가 안심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환불과 함께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까지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압류 동산 공개 매각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직접 동산 공매를 시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축산농가와 가축인공수정사, 축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우 OPU수정란 기술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경기도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한우 개량 및 OPU수정란 기술의 확산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OPU(난포흡입, Ovum Pick-Up) 수정란 기술은 건강한 암소에서 초음파로 난자를 채취해 실험실에서 수정시킨 뒤, 이를 다른 소에 이식해 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송아지를 더 많이,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한우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교육은 이론교육 6회, 실기교육 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OPU수정란 기술의 기본 개념과 적용사례, 가축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내 시군 축협을 순회하며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8월 26일 파주연천축협을 시작으로 9월 2일 이천축협, 9월 4일 화성축협, 9월 9일 광주축협, 10월 21일과 28일에는 경기도축산진흥센터(화성 에코팜랜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는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된 동일 교육 과정이 높은 신청률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되면서,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실무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한 차례 더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근무하는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 근무한 지 3년 이내의 신규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해설 ▲품목제조보고 작성 실무 ▲표시사항 작성 및 검토 ▲이물 관리 대응 절차 ▲식품기업 현직자의 업무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과 업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8월 8일까지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유선으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