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iM뱅크 영천시청지점은 지난 16일, 지역공익기금으로 조성된 19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iM뱅크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사랑받는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iM뱅크 영천시청지점은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과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등,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에 냉장고를 기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구석 지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신뢰를 장학사업을 통해 다시 환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중구청 주차장에서 자매도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 경북 청도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정선군의 곤드레나물, 야생화꿀, 더덕청, 제천시의 서리태, 찰기장, 찹쌀, 사과즙, 청도군의 소고기, 신비복숭아, 감말랭이, 식혜 등 지역 대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구민들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사 유치 확대 정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자본력이 약한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민간 투자사의 약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비수도권 지역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민간 투자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 단 2개 사에 불과했던 지역 소재 민간 투자사가 올해 상반기 이전 예정 2개 사를 포함해 10개 사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행사 개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꼽았다. 시는 기업설명(IR) 행사인 ‘C-STAR Awards’, ‘밋업(Meet-up)’, 투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천안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고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2월에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BIO USA’개막식에 참석하고,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제안했다. 2025년‘BIO USA’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국내 기업은 역대 최대인 80여 개 사가 참가했다. 대전 지역 기업으로는 국내 1호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와 플랫폼 기술 하나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알테오젠(대표 박순재)’등 7개 상장사와 국내 최초 바이러스 백터 플랫폼을 개발한 장현대표가 이끄는‘리벤텍’, 초소형 유전자 가위‘진코어(대표 김용삼)’등 총 19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최상위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및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과 투자자와의 IR 등을 통해 투자유치 등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리셉션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적인 기술 홍보 등 비즈니스 활동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릴 수 있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 기념행사를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충청북도와 청주시, 엘지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채 3년이 못 돼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60조 원 공약 100%에 해당하는 60조 1,45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내 최대 투자유치 실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에 11년 4개월 소요 충청북도는 그동안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대기업인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등과 중견․중소기업을 포함 1,231개 기업을 유치했고, 이들 기업이 55,368명을 고용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가 17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9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영인 포럼은 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위한 경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9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로 ’AI 특이점 시대, 기술은 어떻게 제조업을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김 교수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라며, 중소기업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친화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내 경영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하동읍에 위치한 혜광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송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덕송스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양호 이사장 역시 “소중한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학 축하 장학금 지급,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 역시 그 취지에 맞게 투명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목원대학교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 대전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하는 교육 훈련 사업으로,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 및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밀 정확도 유지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서구는 2023년부터 목원대학교와 함께 36명의 방위산업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대전 지역 취업률이 현저히 증가하여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 등에 따른 방위산업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방위산업은 AI, 자율시스템, 통신, 사이버보안 등 향후 미래 핵심 첨단기술과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궂은 날씨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과학사절단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세계적인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인‘랩센트럴’을 방문하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의 청사진을 그렸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주체인 랩센트럴은 세계적인 제약회사, 병원, 연구소, 바이오테크기업, 액셀러레이팅 기관 등이 몰려 있는 켄달스퀘어에서 공용 실험공간과 특허, 멘토링 서비스 등 스타트업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창업 플랫폼이다. 랩센트럴에서 만난 김종성‘K2B테라퓨티스’대표의 안내로 입주 공간부터 연구실, 랩센트럴의 공용 공간 등 전반적인 시설과 운영방식,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었다. ‘K2B테라퓨티스’는 2021년 이곳 랩센트럴에서 창업했으며, 항암제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김종성 대표는 대전의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에 랩센트럴의 운영 방식을 접목해 기업이 빠르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보스턴 켄달스퀘어로 세계 최고의 바이오 인재와 기업, 연구소가 몰리는 이유로 창업과 투자가 원스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각) 리튬 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세계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SES AI의 미국 보스턴 본사를 방문해, 대전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ES AI(대표 치차오 후)는 미국 MIT에서 시작된 차세대 배터리 기업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 분야에서 과학을 위한 인공지능(AI4Science)을 선도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사이다. 현대차, 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특히 한국 파트너사인 리베스트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전으로의 핵심 거점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날 미팅은 대전시와 SES AI 본사 간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의 국내 생산 가능성, 대전시의 배터리 산업 인프라 및 정책 지원 방향, UAM(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기술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장우 시장은 “SES AI는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이고, 대전은 배터리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향후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