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와 산하 장애인단체 지회(지체, 시각, 농아, 교통)는 지난 24일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대표자들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명산업(대표 정경훈)이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경훈 동명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국악의 세계화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내당노인복지관은 6월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당신을 위한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2025년 효(孝)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당노인복지관 회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류한국 서구청장, 김상훈 국회의원,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당노인복지관 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이어 풍성한 경품 추첨과 감동적인 효(孝)사랑 공연, 선물 꾸러미 전달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속악 연주단 선풍의 전통 국악 공연‘효의 가락’과 조지혜나·하에스더의 바이올린·클라리넷 연주 ‘효의 선율’은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2층 식당에서는 특별 점심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 최진이 내당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드리는 마음의 선물이자 감사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삶의 주인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문화와 정성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권 4개 지자체(군포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와 서울권 4개 지자체(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가 참여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가 6월 23일 오후 2시 금천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치권 의왕 부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 각 도시를 대표하는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양천 고도화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협의회 신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며 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갱신하게 됐다. 신임 회장에는 금천구청장, 부회장에는 군포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금천구청 뒤편에 위치한 금나래중앙공원으로 이동해 ‘기념식수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안양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8개 지자체 간 협력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은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6월 24일 군포시 민원콜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시장은 △콜센터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 △콜센터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담 문의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대면 민원 응대로 겪는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상담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2019년 11월 개소 이후 행정, 교통, 세무, 보건, 복지, 생활 민원 등 군포시 시정 전반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82,019건, 월 평균 6,835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 연천군 백학광장에서 ‘2025년 군마(軍馬) 레클리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레클리스’ 행사는 한국전쟁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레클리스(Reckless)’ 하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 및 한·미 동맹의 상징성을 더욱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가 레클리스 기념행사를 공식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참전한 우리나라 말로 경기도 연천 백학면 일대의 험준한 지형을 용맹하게 누비며 활약했다. 51회 386발의 탄약 수송 및 보급으로 군인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고, 방어선 유지에 크게 기여해 그 공로로 미 해병대 하사 계급을 부여 받았다. 기념행사는 레클리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소프라노 김진아의 기념공연, 해병대 군악대·의장대의 퍼포먼스, 제9보병사단 박앤드류준호 상병의 말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레클리스의 복무지역이자 안보 유적지인 UN군화장장시설과 상승전망대 등 안보 관련 시설을 탐방하며,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식전공연과 마을 및 레클리스 홍보부스를 통해 지역의 역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AMNC 2025)’에 참석했다. 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논의하는데, 규모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하계 다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올해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①사람과 지구에 대한 투자 ②중국에 대한 전망 ③산업 격변 ④세계 경제 독해 ⑤새로운 에너지와 소재 등 5가지 주요 과제별로 다양한 세션이 열려 현안 과제 해결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공식 세션 참가를 비롯해 국내 선도적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들과 미래 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1/4분기 경기도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12만 6천 명의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경기도 고용 데이터 분석 연구사업’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호조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등 지식기반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도내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 취업자 증가 규모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건설업 침체가 지난해 2/4분기 이후 지속되며 올해 들어 더욱 심화했고, 제조업도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로 부진했다. 지난해 말 계엄 사태 여파로 소비심리도 회복되지 못하며, 전국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만 5천 명(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경기도도 건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전국과 비슷한 감소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산업의 호조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의 고용 증가로 전체 고용 규모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소비 시장 위축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 서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 3년 동안,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교통, 주거, 안전, 반려동물,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360도(360°) 돌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더(The)경기패스’, 그리고 전세사기 대응, GTX와 똑버스를 아우른 교통 혁신, 반려동물 복지, 선감학원 인권 회복 정책까지 포함되며, 경기도의 안전돌봄 정책은 명실상부한 전국 모델로 자리 잡았다. [복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360도 돌봄' 완성형으로 확장 ‘360도 돌봄’은 2023년 비전 발표 이후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의 3개 축으로 추진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에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보편형 모델이다. 2024년 1월,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현재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생활·동행·식사·심리상담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만여 명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군 협약기관 456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는 6월부터 국지도78호선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에서 연천읍 상리까지 총 4.25km 구간에 대한 도로구역 결정 등 행정절차를 시작한다. 도는 지난 2002년 발생한 효순이, 미선이 전차 사고 발생 이후 군 훈련 도로 정비사업을 진행했는데 이 사업은 2016년 준공한 ‘국지도 78호선 삼거~옥계 군 훈련도로 정비사업’의 연장선이자 마지막 잔여 구간이다.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천 옥계리에서 상리간 국지도78호선의 좁은 차로폭을 확장하고 교차로 4개를 설치하는 개량 사업이다. 이번 도로건설 사업 구간은 접경지역 특성상 군 훈련 차량 이동으로 인한 차량 통행의 어려움, 전차폭 대비 협소한 차로폭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갓길 주행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구간이다. 이에,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6월 도로구역 결정을 시작으로 2026년 토지 보상과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접경지역의 교통 낙후도를 개선하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하고 안전한 도로를 건설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