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핫이슈
농업회사법인 친환경세상(주) 생분해성 일회용기 세계최초 개발, 양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바쁜 일상에 편리성을 추구하다 보니 막대하게 쏟아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용기~ 각종 일회용기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은 날로 더해간다. 플라스틱 제품은 썩는데만 약 500년이 걸리고 소각하면 다이옥신과 같은 각종 유해 환경 호르몬이 발생 해 문제가 된다. 그야말고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고, 인간은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면서 일회용품 플라스틱 쓰레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스타트업들이 이를 해결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때, 케나프 그룹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할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 곧 제품을 세상에 내 놓는다. 케나프그룹의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친환경세상(주)에서 케나프로 만든 생분해성 일회용기를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 해 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다. 친환경세상 김종식 부사장의 말에 따르면 이 용기는 주원료를 케나프, 볏짚, 왕겨, 팜등 자연 상태의 식물을 사용하여 기존 전분 제품과 마찬가지로 자연 상태에서 바로 생분해 소멸되기 때문에 토양 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소각시에도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을 일체 발생시키지 않고 심지어 자연 상태에서 퇴비 및 야생동물의 먹이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원료비용이 크게 절감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판매 될 예정이라고 한다. 환경을 살리는 생분해 제품에 가격까지 착하다고 하니 신제품 케나프 일회용기가 과연 일회용기 시장에 대 변혁을 일으킬지 자못 기대가 크다. ※ 다음은 김종식 친환경세상 부사장의 원고 전문이다. 친환경 의식이 확산 되면서 합성수지 사용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활용 분리 수거가 정착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냥 방치, 폐기되는 경우도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비단 이문제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촉각을 기울이며 환경문제를 인류 모든 활동의 최우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환경문제로 기존의 합성수지 1회용기 사용억제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할 소재개발과 그 소재를 이용한 용기 생산기계가 세계최초로 개발 돼 생분해성 용기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발명자 박근성) 하였으며, 합성수지 포장용기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생분해성 일회용 포장 용기를 선 보이고 있다. 이 용기는 기존 펄프 또는 전분으로 만든 제품에 비해 주원료를 케나프, 볏짚, 왕겨, 팜등 자연 상태의 식물을 사용하여 원료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판매 될 예정이다. 또 이 제품은 기존 전분 제품과 마찬가지로 자연 상태에서 바로 생분해 소멸되기 때문에 토양 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기존 합성수지 소각시 발생되는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을 일체 발생시키지 않는다. 더욱이 자연 상태에서 퇴비 및 야생동물의 먹이로도 이용할 수 있다. SGS, FITI, KOTITI 등 시험을 통과 했으며 수분,습기에도 강하고 영하 12°C~영상 150°C 까지 견딜 수 있다. 기존 플라스틱 용기류 가격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에서 그 기대 효과가 매우 크다. 친환경세상㈜는 특허권자 박근성과 업무제휴 협약에 의하여 1차적으로 국내에서 4라인을 가동해 하루 250만개(연간 양 9억개)의 제품을 생산 할 예정이며, 2차년도에는 6개 라인을, 3차 년도에는 8개라인 이상 증설 할 계획이다. 이 생산력은 다른 일회용기제품의 생산라인보다 2~4배 더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제품의 가격뿐 아니라 그 생산 규모 경쟁에서도 타 제품을 월등히 앞선다. 생산 품목은 각종컵, 자장면등 중식류 용기, 도시락류, 컵라면용기류, 식기류, 각종 내장재, 전자제품 케이스, 부표, 건축자재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모든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