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시는 화북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쉼터 등을 보유해 목재의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연필꽂이, 작은테이블, 도마만들기 등 사포질부터 우드버닝까지 다양한 목공 작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개인 방문객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체험은 영천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가능하다. 정기휴일인 매주 화요일,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정상 운영된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추석연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즐기고, 체험을 통해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